[일본역사]일본 중세의 종언과 근세의 태동
- 최초 등록일
- 2006.10.0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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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중세의 종언과 근세의 태동에 대한 흐름을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 변화의 시대
3. 아즈치모모야마시대(安土․桃山時代)
4. 에도시대(江戶時代)
4. 결론
본문내용
1.서론
가마쿠라 막부가 성립되면서 일본 중세가 명실상부하게 등장하였다. 이 때의 무사들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무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띄고 있었다.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하고 주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무사들은 끈끈한 사나이의 정을 바탕으로 강한 결속력을 가지며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었다. 가마쿠라 정권시대, 경제와 산업은 발달해 가지만, 두 번에 걸친 몽고군의 침입으로 막부와 무사의 연결이 붕괴되어 간다. 몽고군에 대항하기 위해 투입된 많은 자금과 인원은 경제적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막부붕괴의 발단은 시작된다.
가마쿠라 막부가 멸망하고 무로마치 막부로 넘어가면서 무사들의 모습은 변화한다. 이전까지의 무사와는 다른 모습의 무사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은 자신들이 변화하고 싶어 변했다기 보다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한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부터 변화의 시대인 무로마치, 전국시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중세가 서서히 무너지는 광경과 새로운 시대인 일본 근세가 떠오르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2. 변화의 시대
가마쿠라 막부가 붕괴하고 황실에서는 막부타도운동을 시작하며, 결국 정권을 잡은 천황의 정치는 옛날로 돌아가는 귀족중심의 정치를 원하였다. 막부를 멸망시킨 무사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을 주지 않은 채 조정만 이익을 보았기 때문에 무사는 이러한 행정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무가정권의 재건을 꿈꾸게 된다. 막부를 무너뜨렸을 때 가장 유력한 무장이었던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반란을 일으켜, 교토의 무로마치에 막부를 세워 정치를 시작했다. 이 막부를 무로마치 막부라 하고, 이 시대를 무로마치시대(1338~1573)라고 한다. 무로마치라는 말은 교토 무로마치에 쇼군의 저택이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오늘날 일본문화라 불리 우는 대부분의 것이 이 시대에 형성되었다.
참고 자료
『일본무사도』, 구태훈, 태학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