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오구-전통의 현대화 관점에서 보기
- 최초 등록일
- 2006.10.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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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오구를 전통의 현대화 시점에서 관찰하고 그것에 대해 분석하고, 파악하여
글쓰기를 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음을 앞둔 할머니가 굿을 행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고 나아가 죽음과 그 이상의 무엇을 찾을수 있는 우리 민족 특유의 세계관을 찾기를 원하는 것이다. 영화는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죽는 다는 행위의 귀결에 그치지 않고 죽는다는 행위를 넘어서는 더 큰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
쉽게 죽음에 대한 인식을 넘어 죽음과 연결되는 행위이기도 한 삶에 대한 고찰까지 가져온다는 것이다.
여기서 느꼈던 굿은 무당이 신과의 중간 매체자로서 신청한 사람이 소망을 대시 빌어주는 것이다. 근복적인 목적은 인간의 갈등과 불안을 해소해 주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약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생노병사 에 대해서 인간스스로가 만들어낸 신이다.
이 영화에서 살핀것처럼 부정한 넋이나, 한, 업을 풀고 극락세계로 천도하는 오구굿을 담고 있다. 삶을 정리하고 죽음의 세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극락세계로 가기 위한 일종의 몸부림, 마지막 수단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즉 우리자신을 지배하고 있는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이쓴 죽음을 이영화는 전면적으로 내세우면서 다루고 있다. 그속에서 우리의 삶이 모습까지 볼수 있고 말이다. 삶과 죽음의 모습을 무가라는 굿을 통해 찾는 이유는 무가가 역사적으로 특정한 종교보다 어저면 더 오래 우리와 함께 해왔고 동시에 민중적인 지지하에 존재해 온것 사실을 통해서라도 왜 굿을 통해 삶과 죽음의 모습과 그에 따른 성찰을 요구했는지 알수 있다. 또한 굿을 행하는 점들은 고통없이 심적으로 라도 마음의 평안을 찾기 위하고 굿을 통해 신에게 전하려 했던 것이다. 무당을 통해서 연결되지만 어찌되었던 자신의 비관적인 처지들을 바로 신에게 전달할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민중은 굳이 자신의 처지가 나아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만족할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연극 오구
영화 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