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칠공예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6.10.03
- 최종 저작일
- 2002.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목칠공예에 대한 정의와 역사, 종류, 제작기법에 대한 설명, 이미지 자료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레포트
목차
1. 목칠공예란
2. 목칠공예의 재료
3. 제작과정
4. 남원의 목칠공예
5. 목칠공예품 감상
6. 목칠공예의 향후전망
본문내용
1. 목칠공예란
목물(木物)을 아무런 도장(塗裝)없이 사용하는 경우는 적고, 수액으로 다양한 칠(漆)을 하여 사용하는데 이를 목칠공예(木漆工藝)라 한다. 목칠공예에는 크게 목각공예와 가구공예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의미의 목칠공예는 도자공예와 더불어 우리 나라 공예사상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라 하겠다. 한국인의 일반 생활에 조화시키며 아름답게 다듬어 한국미를 표현한 대표적인 것이다.
목조건물인 한옥(韓屋)을 비롯하여 가정 살림살이까지 목공예품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발달된 것이 목칠공예이다. 부녀자들의 가구인 장롱, 반닫이, 함, 상자, 탁자, 뒤주, 찬탁, 목판, 쟁반, 소반, 함지, 다식판 등의 각종 소품과 남성들의 가구인 책상, 문갑, 연상, 서류궤 등의 각종 소품 모두가 목칠 공예품들이다.
1) 목칠공예의 역사
우리나라 목공예의 특징은 칠기의 발달을 꼽을 수 있는데, 칠기는 서양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동양 특유의 공예품이다. 칠기는 옻나무에서 채취된 수지(樹脂)인 칠 혹은 옻칠을 나무로 된 제기나 용기등에 칠한 물건들의 총칭이다. 칠기는 중국 은대(殷代)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 시대 후반부터 칠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경상남도 의창 다호리 유적에서 대량의 칠기가 발견되어 적어도 원삼국시대부터는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에 이르면 신라에 칠전(漆典)이라는 칠기를 다루는 관청이 있었고, 안압지에서 다양한 칠기가 발견되어 칠기공예는 더욱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에 들어오면 순수한 정제칠만 사용한 경우는 줄어들고 나전칠기(螺鈿漆器)가 매우 발전하게 되고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나전칠기가 목칠공예의 주류를 이루게 된다.
2) 나전칠기(조개의 자개를 "나전", 천연원료인 옻칠을 "칠기"라 한다)
한국 나전 칠기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평탈칠기"라 할 수 있다.
평탈(平脫)이라 함은 얇은 판막을 만들어 이를 오려내고 탈단하여 문양장식을 하는 과정으로서 은박지, 금박지 또는 자개를 얇게 갈아내어 이를 사용한 칠기를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