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B2B 전자상거래의 성공요인에 관한 연구

목차

1. 서론
2. 전자상거래 성공요인에 관한 선행연구
3. 연구의 설계

본문내용

정보통신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인터넷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인터넷을 이용해 업무를 보거나 쇼핑을 하는 등의 생활은 이제 일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업간의 대규모 거래에서도 인터넷은 주요한 거래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기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상거래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장소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거래를 할 수 있어 기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필수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날 기업에서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 또는 e-비즈니스는 단순한 관심의 차원을 넘어서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종국적으로는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정대율)
전자상거래는 비즈니스의 참여 주체에 따라 개인과 기업간 전자상거래인 B2C와 기업과 기업간의 전자상거래인 B2B로 나눌 수 있다. B2C 전자상거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이나 경매사이트인 이베이(e-bay)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나 이베이에 인수된 경매사이트 옥션, 대기업이 운영하는 쇼핑몰인 삼성몰, 롯데닷컴 등이 대표적이다. B2B 전자상거래 업체는 국내에서 기업들간에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국경이 필요없는 인터넷의 특성상 여러 국가가 모두 참여해서 비즈니스를 하기도 한다. B2B 상거래 업체로 유명한 아리바(ariba.com)나 국내의 삼성물산이 참여한 수산물유통 마켓플레이스 피시라운드닷컴(fishround.com), 화학마켓플레이스인 켐크로스닷컴(chemcross.com)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전자상거래는 현재까지 B2C 부문에서 더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실제 거래 규모는 B2B 거래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19조 556억원이며 이중 B2B거래가 108조9460억원, B2G거래가 7조370억원, B2C거래가 2조5800억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02년 14분기 e-마켓플레이스 기업체수는 270곳, 시장규모는 1조1410억원에 불과하며 B2C가 대부분인 사이버쇼핑몰은 2274곳의 업체와 시장규모가 1조1040억원으로 아직까지 e-마켓플레이스가 B2C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김성언나선영,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 구매행위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권영직조현준김창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성공요인 분석”, 1998.
나광윤, “전자상거래에 대한 사용자 만족요인 연구”, 한국정보전략학회지 제2권 제1호
노승종김기덕김훈식, “국내외 전자상거래 발전방향”, 로지스틱스 연구 제4권 제1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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