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와,철인정치와 그 현대적 의의

소개글

현대사회의 윤리 시간에 레포트로 낸 겁니다.
교수님께서 인터넷에서 짜깁기를 한거는 다 아셔서
선배들이 직접 쓴거 A+맞은걸로 6개 정도 모아서 다시 짜깁기 한거니까
절대로 중복은 없을거에요.

목차

1.플라톤의이데아
2.플라톤의 철인정치
3.플라톤의 사상이 현대사회에 끼치는 의의.

본문내용

1. 플라톤의 이데아
플라톤의 이데아는 개별적인 것과는 달리 지성으로써만 알 수 있는 대상이며 고정적 불변적이요, 시간의 경과에 손상되지 않는 것이요, 따라서 영원한 것이다. 이는 우리들의 마음을 떠나서 존재하지 않는 관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론적 실재성을 갖는다. 즉, 개별자의 공통된 요소로부터 귀납적으로 추정한 개념이 아니라 머리 속에 담겨 있는 관념의 범위를 벗어나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실재이다. 더욱이 이데아는 시공적 규정을 초월해 있어 불변하기 때문에 초월적 실재이다. 즉, 이데아는 결국 자연계의 영원하고 완전한 원형을 포함하고 있는 하나의 이상적 세계를 상정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세계는 가지(可知)적인 불변의 세계인 이데아계와 가시(可視)적인 변화의 세계인 현상계로 양분된다. 이러한 토대위에서 플라톤은 육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감아도 보이는 이데아를 감각적 개별자들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을 무시하거나 도피한 것이 아니라, 현실을 절차를 가지고 어느 방향으로 현실을 개혁할 것인가의 관념론을 가진 것이다. 플라톤은 개별자는 이데아에 ‘참여하고’ 이데아는 개별자속에, 현실에 ‘드러나며’ 이데아와 개별자가 교감 있게 ‘결합하는’ 긴밀한 관계를 통해 개별자들은 현재보다 훌륭한 상태로 개혁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따라서 이데아는 현실을 진단하는 척도이며, 맹목적인 충동과 욕구를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강렬한 목표이자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플라톤은 이데아를 보편자인 동시에 실체라고 보았으며, 개별자는 이데아를 모방한 것이라고 늘 말하였다. 그 까닭은 개별자들이 아무리 적합한 이데아의 필요조건에 접근해 간다고 하더라도, 이데아가 지니고 있는 완전성을 남김없이 구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떤 개별자를 본다든가 또는 그 밖의 양식으로 감각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정신을 자극하여 이데아를 직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데아는 우리가 보든지, 듣던지 감각하는 개별자들 가운데의 하나는 결코 아닌 것이다.

참고 자료

서양철학사의 이해(탈레스의 아르케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까지)- 박영식 지음
서양 철학사 - 스털링 P. 램프레히트 지음
고교생이 알아야할 동서고전 - 신원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