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자원봉사의 개념에서 본 정글속의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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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개념에서 본 영화 ‘정글속의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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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글속의 고릴라’는 아프리카 고릴라의 권위자이자 동물 보호자인 다이안 포시의 실화를 영화화한 것으로, 아프리카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던 마운틴 고릴라들을 원주민들의 무분별한 밀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어느 여성 과학자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다이안 포시는 희귀종인 마운틴 고릴라들의 멸종을 막기 위하여 고릴라들의 생태와 보호를 위해 그녀의 인생, 열정 등 모든 것들을 아무런 대가 없이 고릴라들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이 동물들도 인간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마운틴 고릴라들을 위하여 봉사하다가 1985년에 사망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다이안 포시 역을 맡았던 여배우는 다이안 포시가 고릴라 보호 활동을 펼치다가 밀렵군들에 의하여 잔인하게 살해 되었다는 사실과 그녀가 생전에 아직 마무리하지 못하였던 일들. 그리고 고릴라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배풀었던 열정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위해 연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영화가 다이안 포시라는 한 여성 과학자가 가지고 있던 마운틴 고릴라들에 대한 믿음과 한없는 열정을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영화가 되길 바랬다고 했다. 그녀의 말처럼 영화 ‘정글속의 고릴라’에서 우리는 주인공이 고릴라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애쓰며 봉사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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