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의 한시작품 분석(오언절구,칠언율시)

소개글

두보의 한시작품 분석(오언절구,칠언율시)

목차

1. 절구(絶句)
2. 귀안(歸雁)
3. 강촌(江村)
4. 춘망(春望)
5. 등악양루
6. 강남봉이구년

본문내용

1. 절구(絶句)

江碧鳥逾白 강물이 파라니 새가 더욱 희게 보이고
山靑花欲燃 산이 푸르니 꽃빛이 불 붙는 듯하도다
今春看又過 금년 봄에 보건대 또한 덧없이 지나가니
何日是貴年 어느 날이 고향에 돌아갈 해인고?
핵심 정리
연대 작가 53세 때(764)
작자 두보(杜甫)
형식 오언절구(五言絶句)
제재 봄
주제 사향(思鄕). 수구초심(首邱初心)
감상
이 작품은 두보가 53세 때 피난지 성도(成都)의 완화 초당(浣花草堂)에서 봄을 맞이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었다. 향수를 노래한 실제작(失題作)의 오언 절구 두 수 중의 한 수이다. 1-2행에서는 아름다운 봄의 경치를, 3-4행에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여 선경후정(先景後情)을 이루고 있다.

2. 귀안(歸雁)
春來萬里客 봄에 와 있는 만 리 밖의 나그네는
亂定幾年歸 난이 그치거든 어느 해에 돌아가려느뇨.
腸斷江城雁 강성의 기러기가
高高正北飛 높이 날아 (내 고향) 북쪽으로 날아가매 (나의) 애를 끊는구나.
작품 정리
연대 작자 나이 53세 때(764)
작자 두보(杜甫)
형식 오언 절구(五言絶句)
제재 기러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