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피부 하얀가면

소개글

1장~8장까지 정리.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8장. 결론
이 장은 책의 마지막 장으로 작가가 결론을 내리는 부분이다. 작가는 끝에서 “오, 나의 육체여, 나로 하여 항상 물음을 던지는 인간이 되게 하소서.” 라고 이야기한다. 흑인으로써 지금 이 현실을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이 차별 없이 평등해 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백인의 우월성을 인정하고, 흑인에게 단 하나의, 백인이 되고 싶다는 운명을 가지게 한 17c 흑인들에게 복수하는 일, 동시대에 흑인들을 노예로 내몰았던 백인에 대해 책임을 무는 일 둘 다 부질없는 짓이다. 과거는 과거였을 뿐, 그 책임과 비난을 전가할 필요가 없다.
흑과 백. 이제 양자는 모두 그들이 각각 숭배하는 조상들의 비인간적인 목소리를 등지고 진정한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하나의 객관적인 목소리를 수렴해야 한다. 그 전에 소외를 극복하려는 자유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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