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특수아동의 이해와 지도-House of cards를 보고

소개글

교대 <특수아동의 이해와 지도> 강좌시간에
특수아동과 관련된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자신이 교사가 되어 현장에 나갔을 때 어떻게 특수아동을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둔 감상문을 써서 제출한 것입니다.
참고로 A+ 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제시해주신 책과 영화들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House of cards”라는 제목이 왠지 카드로 만든 집이란 것이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서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샐리라는 이름의 예쁘게 생긴 조그만 여자아인데, 이 아이는 아버지께서 유적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돌아가셔서 그 충격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원래는 3개 국어에 능통할 정도로 매우 영리한 아이였는데, 아버지의 죽음이 어린 나이에 받아들이기에는 감당하기 힘든 충격이었던 것이었다.
샐리의 특이한 증상은 말을 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었다. 매우 위험하고, 어린 여자아이라면 무서워서 감히 올라가려고 엄두도 내지 못할 지붕이나 나무, 공사 현장의 높은 사다리 같은 곳으로 올라가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그리고 전형적인 자폐증 증상 중의 하나로, 자신의 사고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 이런 점은 평소에 있던 물건의 장소가 바뀌면 본래의 장소로 똑바로 놓여지기 전까지 계속 괴성을 지르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 것이었다. 이런 점을 관찰한 정신과 전문의 제이크는 자신의 정신과 병동에서의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해보려고 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었다.
한편 샐리의 어머니인 루즈는 처음엔, 제이크가 샐리는 전형적인 자폐증상을 보이므로 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였을 때, 3개 국어를 할 정도로 영리한 샐 리가 그럴 리가 없다고 인정하려들지 않으며 낯선 환경과 아버지의 죽음의 충격으로 인해 말을 하기 싫은 것 뿐일 것이므로 자신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준다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샐리의 이상한 증상은 계속 되었고, 학교에서 샐 리가 높은 나무로 올라갔을 때 따라올라간 한 아이가 다치는 사고가 생기자, 학교 측에선 샐 리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한다며 법정에 고소를 취해 법정에선 샐리의 어머니가 치료가 필요한 샐리를 방치한다며 꼭 치료를 받도록 판정하였다.

참고 자료

영화 [ House of car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