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손정의 21세기 경영 전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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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낀 글이 아니고 레포트 작성하기 위해서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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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일본 최고 갑부의 신화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재일 교포 경영인 손정의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바다 건너 일본 땅에서 성공한 이 한국계 사업가의 이름은 이 곳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의 성공 신화는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가 낳은 최고의 사업가 손정의는 그를 대변해주는 수많은 수식어가 말해주듯이 미디어계의 황제 루퍼트 머독, 컴퓨터 통신 분야의 황제,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와 손을 잡고 디지털 위성 방송 등의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등 끊임없이 창의적인 경영으로 그의 이름과 ‘소프트뱅크’라는 기업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손정의 21세기 경영 전략’이란 책은 어려서부터 남달랐던 손정의의 독창성, 창조성, 리더쉽, 도전 정신과 지금의 그와 ‘ 소프트뱅크’사가 있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미래에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 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손정의는 일본 큐슈 지방의 쿠루메 대학 부속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샌프란시스코의 고등학교로 전학하여 2주일만에 졸업하고 폴리네임즈 대학을 거쳐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를 졸업하였다.
단 2주만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는 자기 자신을 밀어붙이는 자신감과 배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그의 저돌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은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인 로스 페로와 1991년 합병회사를 설립할 때의 협상에서도 잘 드러난다.
손정의는 버클리 대학 재학 시절에 자기 자신에게 하루에 한가지의 발명을 할 것을 부과하였고 이 과정에서 세계 최초의 포터블 번역기 ‘IQ3000`을 개발하였다. 그 후 그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 통신 기업인 ’샤프‘와 비즈니스를 벌여 1억엔을 손에 넣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유니손 월드‘를 설립하였다. 이후 1980년대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를 졸업하고 미국 생활을 청산한 뒤 ’정보 인프라의 공급자‘가 될 계획을 하고 ’소프트뱅크‘를 설립하여 일본에서의 사업을 본격화시키게 된다.

참고 자료

`손정의 21세기 경영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