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류광수의 다락방 전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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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의 다락방 전도운동에 대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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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류광수씨의 다락방 전도운동은 비록 전도운동이라 주장하지만 그 가르침 가운데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는 등 사이비성이 농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다락방전도운동은 이미 많은 교회를 혼란하게 하여왔고, 또 앞으로도 많은 연약한 심령들을 혼미케 할 것이라고 충분히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특별히 교회의 지도자 된 이들은 - 너무나도 많고 다양한 이단의 움직임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 특별히 그럴싸한 모습으로 가장하고, 교회의 성도들을 미혹케 하는 류광수 다락방전도운동에 대한 각별한 경계와 분명한 가르침을 맡은 공동체가운데 전해야 한다.
지금까지 보고 들어왔던 류광수의 다락방 운동은 웹 사이트나 교회 신문들을 통해 짧은 지면을 할애한 기사만을 읽었을 뿐이었는데, 신학지남에 기고된 박용규 교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심각한 신학적 문제들이 그가 펼쳐놓은 운동 안에 있는지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까지 했고, 또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 운동이 가진 위험성을 미처 깊은 안목을 가지고 바라보지 못한 채, 좌시하였다는 나의 부족함에 부끄러움과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사죄의 마음이 몰려왔다.
고신대학교 시절, 주위의 절친한 학우들의 상당수가 이 운동에 휩쓸려, 그들의 길을 접고 그 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은 지가 벌써 십년깨나 흘러버린 것 같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아직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통신학을 가장한 류광수 다락방운동의 움직임에 노출되어있다는 것이었고, 이에 대한 교회와 그 구성원들이 취해야 할 분명코도 확고한 대처가 있어야 하겠다는 것이었다. 본인의 소견으로는 교회내의 여러 직분자들 조차도 이 음성적인 움직임에 대한 분명한 정보나 위험성을 감지하고 있지 못하다고 여겨진다. 그러한 만큼, 이러한 깨달음에 대한 시급한 대처방안이 개교회로 보급되어져야 함을 절실히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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