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소개글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책을 읽고 내용을 간추리고 느낌을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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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리다 칼로의 책은 오래전에 읽고 몇 번을 더 읽은 책이었다. 누가 나에게 넌 어떤 화가가 가장 좋아? 하면 난 프리다 칼로와 구스타브 클림트라고 말한다. 프리다칼로와 디베라 란 이 책은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다. 처음에 영풍문고에서 이 책을 살까해서 디에고의 그림을 보고는 ‘색감이 특이한데?’ 그리고 프리다의 그림을 보고는 ‘잔인한 그림을 주로 그리는구나..’ 이 생각이 들었는데 프리다와 디에고의 그림을 보면 볼수록 이 둘의 재능에 너무 감격스러워져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디에고의 프레스코 기법이라는, 나에게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지만 디아고의 벽화를 계속 보다보니 인간이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정말 수고와 노력에 놀랍지만 그 세밀함과 너무 예술적인 그림 자체도 정말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어느 화가의 자서전이나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놀라고 존경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처음 보는 멕시코화가와 멕시코특유의 색감, 그림에 등장하는 남미사람들,, 생소하지만 정말 새로운 볼거리였다.
프리다 칼로의 약간의? 퇴폐적이면서 노골적이고, 우울한 그림세계는 그녀의 유년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18살 때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다가 마주오던 전차에 버스가 치여 척추와 대퇴부, 갈비뼈가 부러지고 골반도 부러져 만신창이 되었고 이 끔찍한 사고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몸도 몸이지만 그녀는 심적으로 더 상처를 받았고 병상에서의 이 힘든 시기에서 그녀는 그림을 그리도록 마음을 먹었다. 그녀의 그림에서 그리스의 신전기둥모양을 한 그녀의 척추는 부러져있고 많은 그림에서 그녀가 갖지 못하는 잉태되어있는 자궁의 태아가 많이 나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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