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범죄학 실증주의 범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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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증주의 범죄학의 유전적인 영향을 다룬 실험에서 쌍생아 연구의 예를 들어보자. 여기서 일란성 쌍생아와 이란성 쌍생아를 연구 하였는데 한쪽의 아이가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다른 아이가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일란성 쌍생아가 80%, 이란성 쌍생아는 12% 였다. 하지만 이 실험도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일란성 쌍생아는 일단 하나의 난자가 나뉘어져서 수정된 것이니 생김새가 똑같고 이것은 자라나는 환경도 서로 유사해질 가능성이 클 것이다. 가령, 부모는 자라날 때부터 싸우지 말라고 똑같은 옷과 똑같은 장난감에 같은 학교까지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즉 유사한 환경의 영향은 유사한 실험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란성 쌍생아는 외관적으로 많이 다르고 심지어는 성도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결과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나 자신도 내가 성이 다른 이란성 쌍둥이였지만 거의 쌍둥이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서로 다른 생활을 해 왔고 다른 사람들이 쌍둥이임을 알게 되었을 때 놀랄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연구 방법 역시도 미묘한 변인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이렇듯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서 실증주의를 설명하기에는 많은 문제점과 오류가 있다. 그래서 인간을 단순히 생물학적 분석이니 정신분석학적 설명이니 해서 범죄적 성향이 강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너무 무리라고 판단된다.
인간의 종을 설명해서 범죄성향이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내 생각은 인간은 태어 날 때는 똑같은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차후 행동에 있어서는 자기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모든 것은 결정되어 진다고 생각한다. 그 행동의 원인 중 하나는 비용보다 이익이 크다는 점이다. 그리고 인간은 끊임없이 쾌락을 추구한다. 이 고전주의 3가지 철학적 전래주의에 나는 동의하는 바가 크다. 인간을 만든 조물주는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공평하게 태어나서 주어진 조건을 공평하게 받고 자기가 한 만큼 결과를 받고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고전주의 대표 사상가인 Thomas Hobbes는 1588년에 태어났고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회의와 독단 사이에서 고민하는 세대에 속했다. 당대에는 어떤 믿음도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었으며, 모든 영역에서 사람들은 그들이 물려받은 지식을 과감하게 변경시키지 않을 수 없다고 느꼈다. 이 새로운 지적 세계는 무수한 모형들을 제공했으며, 이 모형들의 도움을 받아서 진취적인 철학자는 영구적인 정치적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다.
홉스는 계속해서 인간의 순전한 불안, 곧 인간은 결코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오랫동안 만족할 수가 없으며, “남보다 뛰어나다는 사실 이외에는 어떤 것에도 결코 기쁨을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는 인생은 여러 가지의 목적을 위해서 “최고가 되는 것 이외에는 어떤 다른 목표나 어떤 다른 영광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주에 비교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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