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조명과의관계

소개글

^^

목차

◎ 조명이 인간에게 미치는영향
◎ 심리적인 영향
◎ 생물학적인 영향
◎ 조명이 인체에 미치는영향

본문내용

낮과 밤, 빛과 어둠, 우리는 이렇듯 상반된 시간과 공간에서 삶을 영위해 나감.
인간의 생산 활동은 대부분 빛 속에서 이루어 짐.
→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저마다의 바쁜 걸음으로 가동하고, 사물은 투명하고 거침없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밤이, 혹은 어둠이 지닌 미덕은 따로 있다.
어둠 속에서는 육체 와 정신이 편안하게 내려앉는다. 불가피하나 고마운 `제동`이 아닐 수 없다.
숨가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고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밤의 힘.

조명은 어둠을 거스르는 인간만의 산물.
초를 밝히고 전구를 발명하면서 사람들은 밤의 자유를 획득하기 시작.
기술의 발달은 어둠을 뛰어넘어 시공을 확장.
→ 하지만 `대낮처럼 밝은 밤`은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등잔불이 형광등으로 교체되면서 보 다 기능적인 활동이 가능해졌지만, 그 차갑고 적나라한 불빛 아래에서 우리의 정서는 조 금씩 피폐해져 갔는지도 모른다.

현재까지의 우리나라 조명은 단지 밝기에 의존.
어둠을 밝히는 도구로서의 조명은 1차적인 차원의 것.
→ 이제는 조명의 발전과 아울러 조명디자인으로써, 조명예술로써 전문화되며 조금씩 생활 의 일부로서 혹은 생활 그 자체로서 우리의 삶과 함께 해야 한다.
→ 인공적인 빛 또한 고마운 존재임이 분명하다. 다만 삶을 좀더 윤택하고 안락하게 가꾸고 싶다면, 적어도 몸을 누이는 집, 그리고 자신이 일하는 공간에서만큼은 조명을 제대로 활 용해야 한다.

실제로 조명은 실내 분위기와 공간의 활용도를 결정하고 장식 효과를 주는 등 인테리 어에서 빠뜨릴 수 없는 요소로 자리 매김 함.
우리의 생활에 있어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빛"의 기능이외에도 많은 장소에, 상황에 사용.
아무리 멋지게 꾸며놓은 공간이라 해도 조명 연출에 실패하면 스타일 있다고 말하기 힘든 것이 사실.
→ 조명의 변화만으로 사람의 얼굴이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함으로써 보다 좋은 인간관계 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도 하며,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게 하여 미각과 함께 시각을 함 께 만족시킴으로써 식사시간을 더욱 즐겁게 할 수도 있다.
→ 또한, 현대인들은 아름답지만 눈에 피로감을 주는 직접조명방식보다는 점차 눈을 편하게 해서 몸과 정신의 피로를 해소 시켜주는 간접조명방식을 선호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