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을 읽고

소개글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 독후감 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깔끔하게 구성하였고,
본론에는 책의 1부에서 5부까지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쓴 것이 아니라 요약한 것이고,
내용보다 결론부분의 내 생각, 느낌을 더 비중을 두어 정리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정리 및 결론
※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는 지금 상상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첨단 과학 기술은 인간에게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선물해주었고,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물건들을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놓았으며, 이러한 첨단 기술의 달콤함 속에서 유토피아적 미래사회를 꿈꾸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첨단 과학 기술은 무수한 과업에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게 되었고, 수많은 노동자들을 실업자로 만들고 있다. 노동자들은 더 이상 비용 효율성, 품질 관리, 분배 속도 상 기계와 경쟁이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대대적 실업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90년대 말 외환위기로 시작된 경제적 어려움은 수많은 기업의 도산과 실직자를 양성해냈다. 이후 어느 정도 외환위기는 극복되어졌지만 실업의 문제는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기술은 이중적 모습을 지니고 있다. 첨단기술정보사회가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켜 보다 많은 여가와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유토피아가 될 것이냐, 아니면 소수의 첨단 기술자와 다수의 영구실업자가 갈등을 맞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냐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제레미 리프킨은 많은 학자들의 밝은 21세기 예언에 맞서 부정적 대답을 하고 있다.
저자가 본 21세기는 대량실업의 시대이다. 새로운 첨단과학과 정보기술을 주도하는 지식정보 엘리트들은 기존 산업시대의 자본가가 되어 엄청난 권력과 부를 향유하겠지만 새로운 세계에 적응할 별다른 능력과 기회조차 허락되지 않는 노동자 집단은 점점 그 수가 늘어가고 더욱 가난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제레미 리프킨 사이트　
http://myhome.naver.com/nobody91
․ DIGITAL TIMES, 송하식 칼럼, ‘주44시간 노동의 종말’
http://www.dt.co.kr/print.html?gisaid=2003072102010569710001
․ 리프킨, 노동의 종말
http://was.pe.kr/rifk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