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통해 본 교육의 본질과 의미

소개글

교육학개론 report로 썼던거예요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중학교 1학년 첫 도덕시간부터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셨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과 생 택쥐페리의 ‘어린왕자’ 두 권중 하나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신분은 중학생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초등학생 같았던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숙제였다. ‘갈매기의 꿈’이 얇고 삽화가 많아서 더 쉬울 거라는 생각에 그 책을 먼저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난후의 느낌은 한마디로 난감했다. 지금도 우리 집 한쪽 벽에 걸려있는 액자에 쓰인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책 첫 장의 구절만 기억에 남을 뿐이었다. 읽기는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도 파악이 되지 않았고, 주인공들이 했던 말의 의미도 도통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어린왕자’를 다시 읽고 숙제를 했던 기억이 난다.
몇 년이 지난 후 리포트를 위해 다시 ‘갈매기의 꿈’을 접했을 때는 내가 예전에 읽었던 그 책이 맞는지 의아했다.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교수님이 내주신 리포트 주제에 대해서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 책에서 무엇을 말하려는지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었다.
교육에서 교사의 중요성과 교사의 태도나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교육이란 배우는 입장에서도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 또한 반강제가 아닌 이해하는 것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갈매기의 꿈’에서 교육은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조나단 자신의 욕구를 위해 스스로 했던 교육, 두 번째는 천상에서 치앙과 설리반이라는 교사에게서 제자로서 배우는 교육, 세 번째는 조나단이 천상을 떠나 교사가 되어 다른 갈매기들을 가르치는 교육이 있다. 이 3가지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