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대하여

소개글

오사카의 역사 및 관광지

목차

<오사카의 역사>
오사카의 주요 여행지

본문내용

오사카에 대하여...

○ 요도가와와 야마토가와 하구의 삼각주지대에 펼쳐져 있는 오사카는 서쪽으로 오사카만, 동쪽으로 오사카 평야를 끼고 발달했다. 수도의 의존성이 현저하게 높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게이한신 대도시권의 핵심인 오사카는 도쿄에 버금가는 대도시로 서일본의 번화가, 센바의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오사카성과 옛날 808개의 다리가 있었을 정도로 발달했던 수로의 흔적을 더듬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현대적인 고층빌딩과 지하상가를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사카의 역사>

현재의 오사카 시와 그 부근은 예날 나니와라 불리던 곳이었다. 4세기에 나니와타카쓰노미야가 세워진 이 후 오사카는 일본 중심 도시의 하나로 된 것이다. 당시 한반도◦ 중국과의 교류에 의해 대륙의 문화가 계속 들어왔으며 그 관문이 되었던 곳이 바로 이 나니와였던 것이다.
794년 수도는 헤이안쿄로 옮기게 되고 이때 요도가와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교통◦ 운수 등의 중요한 통행로가 되었던 요도가와 아래가 크게 번성하면서 취락이 발달되었다. 당시 성행했던 구마노모데(참배)를 위해 왔던 사람들도 이곳에서 묵게 되면서 점차 환락가로서도 번영했다. 오사카는 이렇게 해서 출발하게 된다.
12세기 가마쿠라 시대에 들어서면서 화폐의 유통이 활발하게 된다. 이 무렵 공물 보다 현금에 욕심을 내던 장원 영주를 배경으로 난바 등 각지에 ❛시장❜이 생겼다. 그러나 횡포를 거듭하던 영주의 힘이 약해짐에 따라 시장도 쇠퇴하기 시작했다.
14세기에 들어오자 가마쿠라 막부를 타도하려는 세력에 힘을 빌려 줄 정도로 상인들이 힘을 갖기 시작했다. 무로마치 막부로 옮겨온 뒤 남북조 시대의 세력 다툼 때는 셋쓰◦ 가와치◦ 이즈미◦ 사카이 등의 상업지역의 쟁탈전이 중요한 쟁점으로 되었다. 세토우치의 해운이 번성하고 견명선이 출입하게 되자 사카이는 더욱 번영하였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카이 상인을 오사카 성 밑으로 이주시킬 정도로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오사카라는 이름의 시작도 이 시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