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소설]이동규의 그리고 남은자의 눈빛을 읽고

목차

<개요>

1. 서론
- ‘군대’란 무엇인가?

2. 본론
- ① 사람들은 ‘군대’라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린다.
- ② 군에서는 인간의 경직성을 잘 볼 수 있다.
- ③ 권위의식으로 가득 찬 상급자로 인해 휘하의 많은 하급자들은 내면
에 깊은 반항과 불만을 쌓아 두고 있다.
- ④ 앞으로의 군과 그의 리더는 인습과 고집을 과감히 버리고, 변화를
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

3. 결론
- 군도 개방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무조건적인 명령 하달과 계급의
권위 의식을 버리고, 사랑과 포용을 겸비한 겸손한 리더가 되자.

본문내용

세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모여 가족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라는 것을 이룬다. 이것은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이제는 글로벌(global) 시대라 하여 지구내의 모든 국가와 영역이 일원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 그러한 국가가 가지고 있던 경계선을 완전히 허문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각 국이 세계화와 개방화를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지만 각자의 영해, 영공, 영토를 갖고 있으며 그것을 침범하는 날에는 가차 없는 공격을 퍼붓고 있다. 이 같은 행위의 가장 큰 이유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이고, 자국의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가진 각 국가의 가장 단단한 경계선이 바로 군대이다.
군대는 아주 먼 옛날로부터 그 존재를 찾을 볼 수 있다. ‘부족’이라는 단위를 이루었을 때부터 그들은 자신들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교적 힘이 센 사람들을 끌어 모아 작은 ‘집단’을 이루었다. 부족에서 사회로 발전하고 그것이 다시 국가로 발전하는 동안 군대의 조직과 규모, 시설 면에서의 발전은 이루 말할 것 없이 달라졌으나, 그 존재의 목적과 이유는 동일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투쟁. 그것이 바로 그들이 모인 목적이었고 하나의 이유였다.
그렇게 형성된 군대에서는 가장 큰 특징을 찾아보면 바로 계급이다. 피라미드 조직의 구성 형태가 가장 확고하게 드러나는 군은 계급과 그에 따른 군기로 조직의 생명을 이어나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특성 때문에 절도와 정확, 신속 등의 장점을 지닌 반면, 상급자의 권위에 따른 불합리와 하급자의 경직성, 융통성이 발휘되지 않는 점 등의 단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우리의 아버지들이 군대에 있을 60 ～ 80년대 만해도 군은 우리의 사회와는 별개의 것으로 여겨졌으며 통한 그 내부의 일들이 밖으로 새어나오는 일이 없었다. 또한 당시의 사람들은 군에서의 부조리들을 당연시하게 받아들이고, 국방의 의무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가. 인터넷을 비롯한 통신망의 발달로 인해 군의 기밀이 아닌 이상 군 내부의 일들이 상세히 드러나고 있다. 또한 시대에 따른 사람들의 가치의 변화, 고학력 등으로 인해 예전에 행해지던 부조리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사람을 비롯한 사회, 세계의 개방적 사고로 인해 무조건적이고 피동적인 명령과 불합리적 사고는 하급자의 입장에서 수용할 수 없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