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복식 영화`엠마 Emma`에서 볼수 있는 시대적 의상
- 최초 등록일
- 2006.10.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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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엠마 Emma`를 통해서 본,
영국의 근대사회 시기(산업혁명이 일어난 시기)의 복식과 문화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영화 제목 : 엠마 (Emma, 1996)
2. 간단한 줄거리 & 시대적 배경
3. 찾을 수 있었던 복식과 문화 & 궁금증
본문내용
3. 찾을 수 있었던 복식과 문화 & 궁금증
영화 `엠마`에서 배경이 된 영국의 근대사회 시기는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기로, 예전에는 왕이나 귀족들만을 위주로 향유되었던 복식문화가 일반 시민들의 의류산업에도 큰 발전이 있었던 시기였다. 또한 산업혁명에 의한 의류산업의 발달로 아주 하늘하늘하고 얇은 직물의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당시 신고전주의(고대 그리스풍에서 이상적인 미를 찾고자함)바람에 고대 그리스의 여신과 같은 분위기의 복식이 유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이 전의 근세복식에서 볼 수 있었던 매우 향락적이고 사치스러웠던 모습과 많이 다르게 숭고하고 단순한 자연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정말 영화 속에서 이런 하늘하늘한 옷을 입은 기네스펠트로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고 지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여기서 기네스 팰트로가 계속 입고 나오는 드레스는 1800년대식의 낭만적인 엠파이어 드레스라는 것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중매쟁이 엠마에게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엠파이어 스타일(Empire Style)이라는 것은, 나폴레옹 제1제정시대(1804-15)를 중심으로 한 19세기 초의 복장 형식으로, 고전주의 풍토 속에 그리스를 연상하게 하는 간결하고 직선적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오는 날씬한 외형에 가슴이 깊이 파여 있고 소매는 넓은 퍼프 슬리브이며, 스커트는 여유가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퍼지지 않고 곧게 흐르는 듯한 선을 그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