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유비쿼터스 세계는 u-turn중

소개글

서울 디지털포럼 2005 특집다큐
유비쿼터스 세계는 u-turn중
sbs방송 감상문

목차

1부 세계는 U턴중
2부 U- Korea를 연다

본문내용

1부 세계는 U턴중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말한다. 유비쿼터스의 시작은 실리콘 밸리의 제록스사 팔로알토 연구소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에 의하여 1988년 유비쿼터스의 개념이 시작되었고, 유비쿼터스란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91년 마크 와이저의 논문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유비쿼터스의 어원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라는 의미의 라틴어로써 옷을 걸치고 안경을 쓰듯이 사용자가 의식하지 못한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마크 와이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가장 기초적 조건은 바로 그 장소, 그 시간, 그 사람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을 네트워킹 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고, 그 기술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가 이용되고 있다. RFID는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로써 각종 물품에 소형 칩을 부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무선주파수로 전송·처리하는 비접촉식 인식시스템이다. 판독·해독기능이 있는 판독기와 고유 정보를 내장한 RF 태그(RF ID tag), 운용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전파식별 시스템은 사물에 부착된 얇은 평면 형태의 태그를 식별함으로써 정보를 처리한다. 전파식별 기술은 바코드처럼 직접 접촉하거나 가시대역 안에서 스캐닝할 필요가 없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바코드를 대체할 기술로 평가받으며, 활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유비쿼터스는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연구되어지고 있다. 일본의 한 회전 초밥 집에서는 가격계산을 빈 접시를 리더기로 읽고 읽은 내용을 플라스틱 칩에 입력함으로써 끝낼 수 있는데, 이는 각각의 접시에 RFID칩을 내장 시켜 놓음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이를 통해 이 초밥 집에서는 계산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오류를 줄임으로써 업무의 능률과 매출의 증가를 이루었고, 또한 요일별/월별 매출의 파악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판매의 예상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하여 알맞은 준비를 통한 비용절감 또한 이루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