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동양미술의 이해- 국립중앙박물관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0.1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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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고관
미술관
본문내용
1945년 9월 조선총독부박물관을 인수 개편하여 경복궁 안의 석조전 건물에서 처음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53년 8월 서울환도 이후 잠시 남산 분관에서 머무르다 1954년 10월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전하고, 1972년 경복궁에 박물관을 신축하여 확장 이전하였으며, 1986년 옛 중앙청 건물로 이전하였으나 건물이 철거됨에 따라 사회교육관 건물을 증개축, 2003년 용산에 새로 중앙박물관이 개관한, 일본 총독부건물을 없애고 옆에 새로 지어진 국립중앙 박물관.
이전에 이촌역에서 지하철을 갈아 탔을때, 그 당시 박물관이 지어가는 모습을 몇 번 보았는데 참 크기가 꽤 크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로웠다. 그런데 오늘 직접 방문하여 박물관을 바라보니 그 규모가 정말 너무나 웅장하고 거대하였다. 국립중앙 박물관은 매우 넓은 박물관으로 세계 몇 대 박물관에 꼽힐 정도라고 하는데 실로 그 웅장한 자태에 우선 놀라웠고, 안에 들어서는 순간에는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세련된 그보다 더 깨끗하고 멋지게 정돈된 모습에 매료되었다. 경복궁의 한 일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독립적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가꾸어진 것 같아 더욱 보기 좋았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규모와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박물관이지만 이렇게 새롭게 다시 태어난걸 보고 이제 우리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보금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내심 흐뭇하였다.
박물관을 순서대로 돌아보기 쉽도록 지도로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나와 있어 다니기에도 매우 편리하엿다.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주요사진들을 중심으로 감상하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고관부터 차근차근 보아가기 시작했다.
고고관
구석기시대는 유인원과 갈라져 진화를 시작한 인류가 도구를 만들고 불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 낸 최초의 문화 단계이다.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70만 년 전이다. 그들은 사냥과 채집 생활을 하였으며, 식량이 풍부한 곳을 찾아 옮겨 다니면서 동굴이나 강가에서 살았다고 한다.
구석기시대는 인류의 진화 과정과 도구의 발달 정도에 따라 전기ㆍ중기ㆍ후기로 구분된다. 전기는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곧선사람)의 시대로 여러 기능을 가진 찍개류, 주먹도끼 등의 큰 석기를 사용한 시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