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화학에 대한 기초지식의 쉬운 이해를 돕기위하여 아래와 같은 책을 선정하여 나름대로 정리하였습니다. 모두 21장에 걸친 내용이 있으나 일반적인 화학의 기초와 학생들이 학교시험에서 접하는 화학문제와 일반인들이 각종시험에서 접하는 화학문제를 쉽게 풀수 있는 범위내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노트가 일반화학에 대한 기초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제 1 장 화학 : 물질과 측정
제 2 장 원자, 분자, 이온
제 3 장 화학식, 화학반응식, 몰
제 8 장 열화학 : 화학 에너지
본문내용
2.1 질량의 보존과 일정 성분비의 법칙
▶ 영국 태생의 로버트 보일(Robert Boyle, 1627~1691)은 독립된 학문의 한 분야로서 화학을 연구하고, 아주 정밀한 화학 실험을 수행했던 첫 번째 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체의 본질과 행동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물질의 원자적 특성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그는 원소를 화학적으로 더 쪼개질 수 없는 물질이라고 정의하였다.
▶ 영국의 화학자인 죠셉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 1733~1804)는 산화수은(HgO)을 가열하여 산소를 발견하였다. 1771-79년에 산소, 암모니아, 염화수소, 산화질소, 이산화황등을 발견하였음.
▶화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라부아지에의 설명 (이화학사전의 내용을 그대로 옮김)
▶ 프랑스의 화학자인 안토인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1743~1794)
1772년에 황 및 인의 연소를 연구했는데, 그것들이 탈 때 무게가 커짐을 확인하고는, 연소문제를 계속 연구하여, 1774년에는 금속의 재가 금속과 공기의 결합에 의하여 생김을 실증하였음. 같은 해 프리스틀리의 연소한 수은재에 관한 실험 보고(1774년 프리스틀리가 파리를 방문)에서 암시를 얻어 다시 실험함으로써, 금속과 결합하는 기체의 본성을 추구하고, 1777년에는 공기가 2가지 기체로 구성됨을 알게 되었음. 곧 산소의 설질을 명백히 하여, 연소의 본질을 밝혔음. 이어서 동물의 호흡 실험에서, 호흡과 연소는 본질적으로 같은 현상임을 확인하였음. 더욱 나아가 산의 산소설을 제출하고, 산소의 홑소물질성을 인정하여 이것을 원소로 간주하였음. 이러한 연구에 의하여 플로지스톤설은 그 밑뿌리가 흔들리게 되었음. 더욱, 합성과 분해의 양면에서 물의 조성을 밝히고(1783), 유기화합물의 원소분석법의 원형을 수립하였음(1784), 또 당의 알코올발효를 연구하고, 생성물의 분석 결과에 따라서 처음으로 질량불변의 법칙을 명확히 수립하였음. Laplace와 공동으로, 비열․숨은열 및 반응열을 측정하고, 생체 에너지의 근원이 호흡의 연소열임을 명백히 하였음. 또 처음으로 화학물질의 명명법의 과학적 체계를 수립하고, 원소의 경험적 정의에 따라서, 홑소물질의 개념을 명백히 하여, 33가지 홑소물질을 정하였음. 이러한 연구에 의하여, 화학의 합리적인 새로운 체계가 확립되었고, 화학사에 새 단계가 이루어지기에 이르렀음.
참고 자료
원 저 :「CHEMISTRY」John McMurry, Robert C.Fay (Cornell University)
ⓒ1995 by Prentice-Hall, Inc. , ISBN 0-13-350281-3
역 서 :「일반화학」, 한인섭외 공역, 1998, 진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