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니츠

소개글

라이프니츠에 대하여 발표했던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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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라이프니츠는 이성적 모나드로서의 인간을 신을 군주로 하는 자율적인 국가, 곧 신국의 구성원으로 보고 있으며, 인간은 자율적 존재이며 강제뿐만 아니라 절대적 필연으로부터도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규정하였다. 또한 라이프니츠는 신의 “선행하는 의지”를 인간의 의지의 최고 목적이자 구체적 행위의 선택 기준으로 삼았다. 신은 가장 완전한 존재로 인간 이성의 최고의 인식대상이며, 동시에 자선, 곧 최고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이라 하였다. 이러한 자선은 보통사람들 안에서는 발견할 수 없으며, 그것은 우리들의 불행을 치유하고 공동의 선에 공헌하려는 의지는 보통 이상의 정신에서만 솟아 나오기 때문이라 하였다.
라이프니츠는 “자연은 자연이 최상의 길을 수여하여 최상의 덕을 소유한 사람들로 하여금 나머지 사람들을 지배하기를 원한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연은 최상의 질을 수여하여 최상의 덕을 소유한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지혜를 지니고, 선을 베푸는 정의로운 사람들을 의미한다. 즉 과학자들의 과학연구와 그에 입각한 기술의 발전이 곧 현자의 자선이요, 정의이며, 따라서 정의로운 사람들인 과학자들이 사회의 지도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르키메데스나 갈릴레오, 케플러, 데카르트, 호이겐스, 뉴턴 같은 사람들이 인류의 위대한 목표를 이룩하는데 위대한 군사 지도자들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들은 인간을 실로 선하게 만들려고 하였던 존경받는 입법자들과도 적어도 동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라이프니츠의 언명을 보면 라이프니츠에 있어서 정의는 신과 과학에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라이프니츠의 정의는 힘이 아니라 지혜에 관련되고 평화의 유지를 통해서가 아니라 적극적인 선행으로 가능하다고 보았고, 그러한 정의는 사회적으로 과학과 기술의 진보로써 실천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라이프니츠의 정치사상이 추구한 것이 권력 국가가 아니라 과학의 국가 더 나아가서는 이성의 제국이었음을 알게 된다. 또한 라이프니츠는 인간은 본성상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이 사는 곳이면 어디나 정치 체계가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주장이나 인간은 본성상 사교성이 없기 때문에 사회가 수립되고 정치 체계가 갖추어지기 위해서는

참고 자료

조승래, 국가와 자유,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