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장보고

목차

Ⅰ. 序 論

Ⅱ. 本 論
1. 장보고의 생애와 이상(張保皐의 生涯와 理想)
2. 청해진(淸海鎭)
3. 해상무역과 외교활동(海上貿易과 外交活動)
4. 고대항로 개척과 해운(古代航路 開拓과 海運)
5. 무역항로와 교역(貿易航路와 交易)
6. 장보고의 해상왕국의 유물(張保皐의 海上王國의 遺物)

Ⅲ. 結 論

Ⅳ. 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序 論
장보고(張保皐 ?∼846)는 신라의 위대한 모험가요, 청해진(淸海鎭)을 세계 무역의 전진 기지로 만든 해상왕이다. 그러면서 그 인물 전승은 오히려 국내에서 끊긴 불행한 영웅이다. 그는 통일 신라 중엽에 태어난 뛰어난 군인으로, 청해진(淸海鎭)과 중국(中國)의 산동반도를 주무대로 동아시아 해상권을 휘두른 바다의 왕자였다. 그리고 기울어져가는 신라의 정국에까지 막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풍운아였다. 당시 그러니까 9세기 후반에 신라·당·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을 일으키고 아라비아·페르시아들의 서아시아 지역과의 교역도 활발하게 하였던 해상왕이 장보고(張保皐)였다.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해상질서를 이룩하였던 장보고(張保皐)의 역사는 오랫동안 그늘 속에 주인을 잃어버린 채 묻혀져 있었다. 그 전통이 고려·조선의 수군과 조운(漕運)이다.
신라말 장보고(張保皐)는 동양 세계의 해양활동을 제패(制覇)하였고 그 업적인 한·중·일 정사(韓·中·日 正史)에 두루 기록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바야흐로 5대양 6대주로 그 운세를 뻗어 가는 현재 우리나라, 우리 겨레가 세계사(世界史)에 자랑할 수 있는 불세출(不世出)의 영웅임을 부정 할 수 없기에 지금에야 그 업적(業績)을 기리고 재조명 해 보기로 하겠다.

Ⅱ. 本 論

1.장보고의 생애와 이상(張保皐의 生涯와 理想)
장보고(張保皐)의 생애와 당시 신라인들의 중국(中國) 대륙에서의 활약상은 우리나라 기록은 물론 오히려 중국(中國) 및 일본사서와 외국인들의 연구에 의해 더 잘 보존되고 있다. 중국(中國) 측 기록으로는 正史의 하나인 「신당서(新唐書)」 제 220권 `동이전`과 `신라전`에 관련 기사가 실려 있는데 이는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이 지은 「번천문집(樊川文集)」 제 6권의 「장보고(張保皐)·정년(鄭年) 전(傳)」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중국(中國)에서는 시인 두보(杜甫)에 비견된다 하여 `소두(小杜)`라고 불리던 두목(杜牧)시인이 장보고(張保皐)의 전기를 지어 후세에 전할만큼 장보고(張保皐)는 중국(中國)에서 크게 존경받던 위대한 인물이었다. 이렇듯 그 이름이 동양 세계사에 널리 떨치고 동양 삼국 중국(中國)·일본(日本)·한국(韓國)의 정사(正史)에 두루 기록된 국제적 인물은 장보고(張保皐) 말고는 전무후무하다. 당시 세계는 동양 세계와 서양 세계로 양분되다시피 상호간에 교통이 불편했고, 서양 세계는 해적 바이킹 족의 출몰로 전전긍긍했던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장보고(張保皐)는 우리가 세계사에 가장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현대적 의미의 `국제해양인(國際海洋人)`이라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윤재준, 정운용, 최광식, 최근식 저. 해상왕 장보고 그는 누구인가?, (재) 해상왕 장보고 기념 사업회, 2002.
- 김문경, 김성훈, 손보기 저. 장보고와 21세기, 혜안, 1993.
- 김주식, 정진술 저. 장보고 시대, 신서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