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이해]국악기의 종류와 분류
- 최초 등록일
- 2006.10.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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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악기를 종류별로 분류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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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재래 국악기의 분류법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와 같이 그 악기를 만드는 데에 필요한 주요재료에 따라 나누는 방법과 《악학궤범(樂學軌範)》의 방식과 같이 그 악기가 어떤 계통의 음악에 편성되는가 하는 그 쓰임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 그리고 현재 널리 통용되는 3분법에 의하여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크게 구분한다.
제작재료에 의한 분류방법은 금부(金部:쇠붙이로 만든 악기) ·석부(石部:돌을 깎아 만든 악기) ·사부(絲部:共鳴筒(공명통)에다 명주실로 꼰 줄을 얹어 만든 악기, 거문고 ·가야금 ·奚琴(해금) ·牙箏(아쟁) 등) ·죽부(竹部:대로 만든 악기, 피리 ·젓대 ·唐笛(당적) ·短簫(단소) 등) ·포부(匏部:바가지를 재료로 쓴 악기) ·토부(土部:흙으로 구어 만든 악기) ·혁부(革部:대개 둥그런 통에다 가죽을 씌워서 만든 악기, 장구) ·목부(木部:나무로 만든 악기) 등인데, 이를 8음이라고도 한다(61종).
음악의 계통에 의한 분류법은 고려 때 송나라에서 들어온 아악(雅樂)과 통일신라 때 당나라에서 들어온 당악(唐樂), 고유의 전통 향악(鄕樂)을 아부(雅部:아악기) ·당부(唐部:당악기) ·향부(鄕部:향악기)로 65종의 악기가 분류되어 있다.
연주법에 의한 분류법은 64종의 악기를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나누고 관악기에는 죽부(竹部) ·목부(木部) ·포부(匏部) ·토부(土部) ·금부(金部)로 분류된 악기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현악기에는 사부(絲部) ·금부로 분류된 악기가 포함되어 다시 찰현(擦絃) ·발현(撥絃) ·타현(打絃) 등의 악기로 세분되어 있다. 끝으로 타악기는 유율(有律) ·무율(無律)로 크게 나누고, 금부 ·석부 ·목부 ·토부 ·혁부로 분류된 악기가 포함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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