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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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의 기독교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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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제로 카톨릭 사제와 신학자들이 애니어그램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함

1971년에 미국으로 온 이차조의 에니어그램 모델을 켈리포니아 Big Sur의  Esalen 연구소
출신 정신과 의사 Claudio Naranjo가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켰다. 미국 예수회 회원들, 특히
Robert Ochs 신부는 이차조의 모델에 빠져들었다. 여러 해에 걸친 실험과 신학적 조사후에
많은 예수회 회원들이 에니어그램을 영성 지도의 수단과 영성 수련을 위한 모델로 채택할 것
을 결정했다.

또한 많은 종교지도자와 성직자들은 상담 동안에 애니어그램과 행동을 연관지어서 지도、
애니어그램에서 해당된 인격을 찾음으로써 스트레스 상황과 행복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초기의 이런 이해는 상담에서의 신뢰관계를 발달시키고, 내담객은 상담가가 준 충고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니다. 인격을 정확하게 알면 알수록 내담객에 대한 여러 가지 것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한국 애니어그램 인성 연수소장인 김현정소장에 따르면, 에니어 그램은 성격에 관한 것으로, "나는 내성적이다 또는 외향적이다"는 평면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을 탈피, 보다 입체적으로 접근하는 것. 공동체의 특성을 가지는 신부와 수녀의 경우, "에니어그램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맞는 것인가"에 관해 30년동안 검증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이는 두가지의 결과 즉, 서로의 이해를 요하는 공동체의 경우, 에니어그램에 대한 더 높은 관심을 드러내는 것과, 에니어그램이 기독교적 가치관에 부합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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