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그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

소개글

(앞부분 생략..)
지은이가 물었다. 우리에게 고구려란 무엇일까?
초등학교 다닐 무렵 처음 고구려라는 단어를 접했을때 나의 느낌은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그저 막연한 느낌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은 뭔가 강력하고 웅대한 우리민족의 원형이랄까.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고구려는 분명 우리 고대 역사 중에서도 가장 호방하고 웅대했던 국가 였를꺼다. 지지리도 공부못했던 내가 이정도의 느낌으로 기억하는걸 보면.
얼마전 ‘고구려에 쏠리는 국민의 관심’ 이라는 제목의 신문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고구려 고분벽화를 주제로 한 전시가 국내에서 서너차례 열리고, 고구려 시조인 동명성왕을 주제로 한 ‘주몽’이라는 방송 드라마도 인기다.
어떤 일을 계기로, 아니면 많은 국민이 공유하고 있는 어떠한 심정적 상태가 고구려 얘기와 고구려의 유물에 관심을 갖게 하는 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는 는 기사였다.
이유는 중국측의 역사왜곡이란다.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 쯤으로 격하시키며 고구려역사를 중국역사에 편입시키려드는, 이른바 ‘동북공정’.
그다지 세상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는 아직 철부지인 나지만 괘씸하기 짝이없는 행태다.
내가 나중에 (지금은 아직 철이 없지만) 철이들어 세상에 나가서 나라를 위해 아니, 내자신을 위한 일이라도 할쯤, 혹여라도 이런 괘씸한 소리가 들려올때 고구려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조상이라는 말을 서스럼없이 할 수 있는 지식만큼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책의 지은이는 “고구려의 발견”에서 고구려를 실패한 역사라고 말한바가 있단다.
그들의 역사와 삶이 후대에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구려가 정말 우리의 역사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올바로 알고 평가해야 된다.
그리고, 그에대한 올바른 이해는 오늘날 세계 문명대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거의 소중한 경험적 자산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내가 이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중간생략..)

목차

서론
본론
결론






한국복식문화사시간 레포트였어요.^^
정말 정성스럽게 쓴 레포트라 도움이 많이 되실꺼에요~

본문내용

첫째, 고구려는 비록 북방민족의 기마문명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유목국가적 성격과 농업국가적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둘째, 고구려는 단일민족국가가 아니었다.
셋째, 고구려의 특유한 문화가 집적된장소가 바로 무덤이다.
넷째, 고구려는 유독 수레를 널리 이용한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섯째, 고구려는 무예를 숭상하는 나라였다.
여섯째, 고구려인들은 입식생활을 했다.
일곱, 고구려인들의 여성관을 짚어보자.
여덟, 고구려는 일찍이 재이사상과 서상관념에서 벗어났다.
아홉, 고구려는 도대체 왜 멸망하게 되었을까.

참고 자료

고구려의 그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