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쓰는 냉전의 역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0.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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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루이스 개디스의『새로쓰는 냉전의 역사』서평입니다.
3장분량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망라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존 루이스 개디스(John Lewis Gaddis)가 그의 초기 대표작 ‘미국과 냉전의 기원(The United States and the Origins of the Cold War,1941-1947)`을 발표하면서 개디스는 전통주의적 견해와 수정주의적 해석 양쪽 모두를 차용하고 절충한 그 자신의 냉전해석을 제시함으로써 미국외교사학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절충적 해석을 기반으로 자신의 냉전 해석들을 탈 수정주의(post revisionism)라고 명명하면서 새로운 학파의 등장을 알렸다. <br />
개디스가 1997년에 내놓은 『새로 쓰는 냉전의 역사 We Now Know: Rethinking Cold War History』는 냉전 문제를 다룬 책으로는 그의 가장 최근작으로, 그 제목 자체가 암시하듯이 이전의 냉전사 연구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다. <br />
그렇다면 이 책에서 개디스가 냉전이 해체된 시점에서, 그리고 공산권의 새로운 사료를 이용하여 어떻게 냉전을 해석하고 있는지, 즉 그가 말하는 ‘새로운 냉전의 역사’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br />
참고 자료
존 루이스 개디스, 박건영 역, 『새로 쓰는 냉전의 역사』, 사회평론, 2003.
박인숙, 「존 루이스 개디스(John Lewis Gaddis)의 `탈 수정주의(post-revisionism)적` 냉전 해석에 대한 비판적 고찰 」, 대구사학 Vol.70, 2003.
차상철,「냉전의 기원론」,『북미주학연구 6권』, 충남대학교 북미주연구소,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