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악곡, 요성과 농현

소개글

매주 제출했던 레포트 중 하나입니다.
전통 기악곡이나 국악 기악곡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목차

[ 요성과 농현 ]
<악곡> 전통기악곡
[추임새]

본문내용

[ 요성과 농현 ]
요성은 성악이나 관악기 음악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이며, 농현은 가야금이나 거문고와 같은 현악기 음악에 주로 쓰이는 용어로 이 두 용어의 뜻은 같다. 농현에는 단순히 `소리를 떨어 표현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소리를 끌어 내리는 퇴성(退聲)이나, 소리를 밀어 올리는 추성(推聲)을 포함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악이라고 하여 모든 음을 다 떨어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악곡에 따라, 또는 그 음악의 조(調)에 따라 농현(요성)하는 음이 다르고, 변화하는 음 높이의 폭도 다르므로, 그때마다 세심히 익혀야 한다. 대체로 감정이 절제되어 표현되는 궁중 음악이나 풍류의 경우는 농현이 깊지 않고,그 정도도 비교적 약하나, 민요나 판소리·산조와 같은 음악의 경우는 농현의 폭이 깊고, 그 쓰임새도 많다.
농현이나 요성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요소가 아니라 한국 음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의 하나로, 음악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의 하나이다. 농현과 요성이 있음으로써 한국적인 음악의 표현이 비로소 가능하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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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은 선의 아름다움, 특히 곡선적 아름다움, 선의 음악..

<악곡> 전통기악곡
1)평조 영산회상
평조회상의 구성도 대개 영산회상의 모습과 같은데 다만 하현도드리의 악장이 빠지고 있다. 상령산을 머리로 하여 중령산·세령산·가락덜이·삼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군악 모두 8곡으로 이루어졌다. 여기 사용되는 악기는 거문고·가야금·향피리·대금·당적·해금·아쟁·장고·좌고 등 관현 합주의 형식이다. (향피리가 주 선율) 현악 영산회상의 단아(端雅)·섬세, 그리고 관악 영산회상의 청철(淸撤)·장려(壯勵)에 대하여, 이 곡 평조회상은 평탄하고 자유로운 선율로 가위 두 곡의 중간을 걷듯하는 부드러운 악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