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나의 유언

소개글

내가 죽는 다는 가정하에 가족, 친지들에게 유언을 남기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하는 동안 인생을 한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목차

나의 유언..
1) 인생을 정리하며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
2) 인생을 정리하며 내가 믿는 신께 드리는 말씀
3) 두고 가는 사랑하는 남은 가족들에게 하는 말
4)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에게든지, 무슨 일이든지 꼭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1) 인생을 정리하며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
그다지 긴 인생을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죽음을 앞두고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그동안 수고했다..” 나라는 존재가 26해 동안 월등히 잘한 일도 훌륭한 일도 착한일도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잘하려고 또 훌륭해 지려고 노력했던 점만은 내가 충분히 이해한다... 단란한 내 가정도 꾸려보고 싶었고 한 사람의 아내로서 또 아이의 엄마가 된다면? 하고 상상만 해도 행복해 질것 같았는데 아직 꿈도 못 펼쳐보고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니 너무너무 아쉽다... 아직은 하고 싶은 공부도 해보고 싶은 일들도 가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먹어보고 싶은 것도 많은데... 내가 죽고 나면 내 주위 사람들은 언젠가는 나의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겠지? 그게 나를 제일 슬프게 하는 것 같다... 정말 평범하게만 살아온 인생이었던 것 같다.이제 정말 수고했다...

2) 인생을 정리하며 내가 믿는 신께 드리는 말씀
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생전에 주님에게 거짓말만 하며 지내 온 것 같습니다. 내가 아쉽고 힘들 때 만 주님을 찾았는데 지금 죽음을 눈앞에 앞두고 인간으로써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가 없어서 이렇게 또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생전에는 주님이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지금에 와서야 어리석게도 그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짧은 시간마저 저는 지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 제 삶도 돌아볼 수 있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도 할 수 있고 또 이렇게 이제 와서 나마 주님의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3) 두고 가는 사랑하는 남은 가족들에게 하는 말
엄마... 엄마 생각만 하면 자꾸 눈물만 나.. 내가 죽고 나면 엄마랑 말싸움해줄 사람도 없을 텐데.. 그럼 엄마 심심해 할 텐데... 엄마는 내가 며칠 동안 만이라도 집에 없을 땐 말싸움할 사람 없어서 심심하다고 했었잖어... 근데 내가 죽고 나면 우리엄마 늘 그렇게 심심 할 텐데.. 엄마.. 엄마한테는 정말로 많이 미안해.. 착한 딸 노릇도 제대로 못해보고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 자식이 먼저 죽는 것을 볼 수밖에 없게 해서... 엄마 다음 생애에 태어나도 엄마의 자식으로 태어 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