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를 보고

소개글

트루먼쇼 짧은 감상문입니다
무엇이 진짜일까..에 관한 생각을 잠시 풀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Trueman show에 true는 없다

본문내용

크리스토퍼는 트루먼에게 그가 생각하는 ‘truelife`-완벽한 삶을 선사한다. 인형의 동네같이 다들 똑같은 지붕을 위에 얹은 평화로운 마을, 늘 명랑한 사람들, 거지도 없고 도둑도 없고, 거리는 항상 청결하다. 특별한 조작이 없는 한 트루먼이 살고 있는 씨헤이븐 섬에는 언제나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고 있다. 그러나 항상 깨끗한 옷을 입고 어색할 정도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거니는 사람들의 표정에 어느 것 하나 ‘진짜’는 없다. 모든 것은 트루먼에게 truelife를 주기 위한 제작자 크리스토퍼와 전세계 시청자들의 배려(?)이다. 거대한 스튜디오에서 5000대의 카메라와 함께 전세계인의 감시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외한 모든 것이 조작된 것이다. 가짜 부모, 가짜 친구, 가짜 아내... 심지어 트루먼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마저도 어쩌면 그의 창조주일지도 모를 프로그램의 제작자 크리스토퍼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