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Profits and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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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ts and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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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업계들 중 처음 해당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그 회사가 해당 산업을 선도한다는 자격을 준다. 그러나 인터넷 비지니스에서는 시장에 남보다 먼저 개척자가 되는 것은 만약 그 전략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것과 같을 경우 first mover의 위치는 불안정한 자리일 뿐이며 관리자들이 초기진입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지 않을 때 비로소 진입 시기로부터 오는 이익의 지속성을 가져올 것이다.

선매권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할 때 행사 가능해진다. 첫째, 고려된 가능성은 그 크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설정해야한다. 회사는 그 가능성을 떠안을 만큼 커야하고 그 가능성 역시 회사의 규모에 어울려야한다. 둘째, 상품과 서비스는 가솔린, 항공, 텔레비젼 케이블서비스의 경우처럼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되기 어려운 품목이어야 한다. 후발주자들의 경우 양복점이나 식당 ,소프트웨어와 같이 더 낳은 서비스와 상품으로 바이어들을 줄일 수 있는 영역에서는 선발주자와의 경쟁이 가능해진다.

전통적인 경향에 의하면 최초진입효과들은 세 가지 원천을 기반으로 한다. 채널의 다변화와 주요 상품의 희소성, 선발주자들과 후발주자들 사이의 가격차별화를 유지, 사용자 실험과 가격 변환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하는 오프라인의 경우와는 달리 인터넷상에서 이루어지는 비지니스는 세 가지가 굳이 다 충족되지 않더라도 위치를 보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야후의 경우, 희소성, 가격차별성, 변동가격이 중요이슈가 아니다. 최초 진입자라서 성공한것이 아니라 최고이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사용자들이 Lycos나 다른 포털을 선호했더라면 Apple처럼 하향의 길을 재현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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