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정치론]중화인민공화국 50년사

목차

서 론

본 론
1.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2. 마오쩌뚱 시기
3. 덩샤오핑 시기
4. 장쩌민 시기

결 론

본문내용

현대 중국은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비교적 단 시간에 국가의 경쟁력이 급격히 상승하였고, 이제는 고립된 사회주의가 아니라 개방된 세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나라와의 교류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시점에서 중국과 인접한 우리나라로서는 중국의 현대사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앎으로써 중국인의 습성과 그들의 가치관 등을 인식하여 중국과의 관계에서 보다 유리한 입장을 고수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비슷한 시기에 나라를 세운 입장에서 그들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역사를 보다 객관적으로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사회죽의 국가에서 개방된 사회로 전환한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아직도 사회주의(주체사상) 를 고집하는 북한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가능성이 높아져 북한과의 대외 관계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의 대해 제3자의 입장에 있는 ‘야마코 사토시’란 일본인이 집필한 것으로, 인민공화국 성립의 시대부터 덩샤오핑 이후의 장쩌민 체제까지 중국 근대 50년 역사를 정치적인 측면에서 서술한 책이다. 크게 나누 본다면 제1세대인 마오쩌둥 시대 (사회주의 건설 및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제 2세대인 덩샤오핑 시대(개혁개방과 천안문 사건), 제3세대인 장쩌민 시대 (개혁․개방의 가속화 및 앞으로의 전망) 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또한 저자는 5가지 요소 (혁명, 내셔널리즘, 근대화, 국제적인 충격, 전통 ) 간의 상호 반발과 공명의 관계 속에서 중국 근․현대사의 역동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중국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중국 근대 역사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과제로 ‘중화인민공화국 50년사’를 읽으면서 마오쩌둥이나 덩샤오핑에 대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 이들 중국의 지도자들에 대해 지니고 있었던 인상이나 개념들이 많이 바뀌었다. 또한 중국 50년사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중국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인가에 대해 정치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더불어 앞으로 중국의 민주화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