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소고
- 최초 등록일
- 2006.10.3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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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읽고 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정과 담론구조를 해석했다.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이란 개념과도 비교해봤고 한국에 있어서 또다른 오리엔탈리즘을 생각해봤다.
목차
1.오리엔탈리즘이란 무엇인가?
2.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정
① 상징적 상호작용자 Mead와 Cooley로 본 ‘동.서양’의 정체성 형성
② 이항대립(Binary opposition)을 이용한 ‘동,서양’의 왜곡된 관념
③ 정형화(Stereo Type)를 통한 왜곡된 관념의 증폭장치
3.오리엔탈 담론구조의 해부
① Foucault를 통해본 지식과 권력의 유착관계
② Derria를 통해 본 오리엔탈리즘의 탈피
4.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을 통해 본 오리엔탈리즘
5.재미동포 vs 조선족 and 고려인
6.꼭 서구적인 근대만이 가능했던가?
본문내용
오리엔탈리즘이란 무엇인가?
Edward. W. Said가 말하는 오리엔탈리즘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동양’이라는 것은 ‘서양’에 의해서 끊임없이 비정치적인 문학작품 등을 통해서 실제상황과 상관없는 열등적 이미지를 부여해서 상징적인 Control을 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정치적인 글은 그 의도를 의식하기 때문에 주의를 가지게 되지만 비정치적인 시, 문학, 영화 등등은 은폐된 억압구조를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이다. 그렇게 서양은 오리엔탈리즘 창조를 위해 꾸준히 엄청난 물질적 투자를 해온 것이다.
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정
이번 장에서는 Said가 말하는 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 담론구조에 대해서 내가 이해한 바를 다른 학자의 견해를 빌려서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것은 이 후에 오리엔탈리즘에 관해 내가 가진 문제의식을 연장시키는데 기본 베이스를 형성하는 것이다.
① 상징적 상호작용자 Mead와 Cooley로 본 ‘동.서양’의 정체성 형성
오리엔탈이라는 정체성(Identity)의 시작을 상징적 상호작용자인 Mead와 Cooley의 견해에서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들에 따르면 Self의 정체성은 혼자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의미 있는 타자(significant others)가 있어야 자신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서양의 개념도 동양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Mead의 견해처럼 `Me`(다른 사람에 의해 사회적으로 객체적으로 보여지는 나)와 `I`( ‘Me`를 다시 재반영하여 자신을 인식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나온 것이 사회적인 실체인 Mind이다. 동양과 서양의 개념도 이런 상호작용을 거쳐 정체화되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상대적인 권력차로 인해 극단적인 이분법구조를 통해 왜곡되고 그 논리에 지식이 관여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