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세 아동 관찰일지

소개글

만 2세반 아동의 개인 관찰일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기의 등원>
민기: 엄마 빠빠~
교사: 민기 신발 샀네?
민기: (웃으며 서있다)
주말 내내 토해서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 오늘은 먹는 것 만큼만 먹도록 하였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엄마와 웃으며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 씨리얼, 우유 )


민기: (인형을 들고 교사에게 온다.) 민미~ 아~
실교: 업어줄까?
민기: 응~
( 인형을 업고 교실을 돌아다니다 주현이가 들고있는 가방을 뺏으 려고 한다.)
실교: 민기야 주현이가 들고 있었잖아.
민기: (교사의 눈치를 보더니 다른 가방을 든다. 곧 가방을 버리고 다시 교실을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명국이가 들고 있던 책을 보고는 뺏으려고 한다.)
명국: 줘~줘~
실교: 민기야~명국이가 보고 있던 책이었어. 왜 자꾸 친구것을 뺏으려 고 하니~ 민기가 보고 싶은 거 가서 가져와
민기: (교사를 빤히 쳐다보다가 책을 가져온다. 공룡 책을 보며 포대기 를 풀어달라고 한다. 내려놓은 인형을 종일이가 업자 ‘민미~’하 며 다시 달라고 한다.)
실교: 민기가 내려달라고 했지?
민기: (가만히 교사의 얘기를 듣고는 명국이가 있던 소꿉놀이 영역으로 간다.)
미야~미야~
(명국이가 케익을 자르고 있던 것을 달라며 떼를 쓴다.)
교사: 아무것도 안하다 왜 친구가 하던 거를 뺏으려해!
너도 찾아서 하면 되자나~
민기: (눈치를 보고 서있다 명국이와 나란히 서서 케익을 자른다.)

민기는 돌아다니다 친구들의 행동을 보면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모습을 행동 중에 계속 보였다. 스스로 활동을 찾고서도 지속적인 놀이를 하지 못하고 친구의 놀이를 빼앗아 하는 것도 곧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민기 스스로 놀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해주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기 위해 지켜야 하는 규칙들에 있어서는 좀 더 분명하고 엄격하게 인지시키도록 해야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