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아저씨의 마케팅 비밀노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3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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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 책의 줄거리
-학교에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테마는 고객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네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전해야 한다네
-어때? 일은 재미있어?
-정말 쉽게 싸게 고객 모으는 장치는 뭘까?
-고객의 습관을 매출로 연결하는 톡톡 튀는 마케팅
-말이 아닌 방법으로 호소하고 있다네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포인트!
-전국 꼴지 매장에서 매출신장률 1위의 매장으로
2. 나의 느낀점
본문내용
1.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광고 회사에서의 멋진 회사 생활을 기대했던 카제마라는 한 청년이 ‘카메라아크’라는 전국 500여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카메라 전문기업의 한 매장 점장으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히라시 훗카이도’. 이 곳은 전국 꼴지 매장이다. ‘카메라이크는 사진이 있는 생활을 응원합니다.’ 간판 아래 붙은 슬로건을 슬쩍 보고는 첫 출근을 위해 매장에 들어선다. 40평 남짓 규모에 깔끔한 실내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는 매장 안에 손님은 한명도 없다. 매장이 자리한 거리는 한 때 꽤나 번화가였지만, 교외로 거리의 중심이 옮겨지면서 문 닫는 상점이 하나, 둘씩 줄게 되었다. 그가 받은 교육이라고는 5㎝두께의 파일 21권을 혼자 읽어 본 것이 다였다. 그는 최하위 탈출이라는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매뉴얼을 읽고, 아르바이트생과 회의하고, 손님을 상대 하는 등 필사적으로 일에 매달리지만, 매출상황은 조금도 호전되지 않는다.
-학교에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왜 사람들이 모여들지? 그 힌트는 바로 ‘시간!’
그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게 된 것은 ‘THIS IS’라는 재즈카페에서 ‘토미’ 라는 노인을 만나면서 부터이다. 그 노인은 애플(APPLE) 컴퓨터의 광고 문구 ‘Think different’에서 이름을 딴 ‘싱크’라는 개와 항상 함께 다녔다. 토미는 증기기관차 이야기를 꺼내며 ‘퍼스널 노스탤지어’를 설명해준다. 퍼스널 노스탤지어, 즉 각 개인의 향수를 자극하면 구매 가치가 오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예전의 추억이나 기억을 떠오르게 하면 소비를 하게 만든다는 것.
카제마는 며칠 뒤, 창고를 정리하다 낡은 라이카 카메라를 보게 되고 그것을 가게 한 켠에 놓아둔다. 저녁 쯤 나이가 지긋한 신사가 “아, 옛날 생각나네!” 하며 관심을 보이고 만져보더니 결국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날 저녁, 코미는 카제마에게 또 다른 노스탤지어를 가르쳐 준다. ‘이 세상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제네티컬 노스탤지어.’ 원시시대 동굴 생활을 하던 인간의 체험이 DNA를 통해 지금도 전해져오는데, 특히 공포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따라서 밖에서 볼 때 다른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매장은 선뜻 문을 열고 들어가기 어렵게 된다. 결국 공격을 받았을 때 쉽게 도망칠 수 있는 거리 확보차원에서 ‘통로’의 폭 같은 것이 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노스탤지어, 민족 특유의 노스탤지어인 ‘에스니컬 노스탤지어’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일 국민들이 얼마나 축구에 열광 했던가. 이런 것들을 마케팅에 활용하여 선수 유니폼 판매나 우승기념 세일 등의 형태로 손님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다시 바꾸어 시도하며, 그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이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