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비교]범중엄&포증

소개글

청렴강직한 목민관이란 주제로 송나라시대 범중엄과 포증의 인물비교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인물선정이유
2. 두 인물의 시대적 상황과 그들의 생애
3. 두 인물의 공통점과 차이점
4. 느낀점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인물선정이유
우리는 종종 뉴스에서 공무원의 부정부패 뉴스를 보게 된다. 조금 시간이 지난 얘기긴 하지만, 올해 초, 국무총리의 3ㆍ1절 골프가 사회적 지탄을 받으면서 급기야 사의를 표명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취미라고도 할 수 있는 골프를 친다는 것은 결코 비난받아야 할 일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서 즐길 권리는 있으니... 그러나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의 경우는 다르다. 또 문제의 골프가 이뤄진 정황을 살펴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 너무 많다는 점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 때마다 말썽이 된 것은 골프를 친 그 자체가 아니라 대형산불이나 집중호우, 그리고 철도파업 등 국민들이 불안해 할 정도의 큰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골프를 즐겼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국민들의 불신과 지탄은 여기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국민들을 우습게 본다’는 논리의 등장이다. 강도 높은 시정과 개혁으로 하위직의 비리가 많이 사라진 요즘에 고위직과 관련된 부도덕성 내지는 부패가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어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이러한 부패의 만연은 장관에서부터 말단의 공무원, 그리고 중앙부처에서 일선 행정기관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 행정부이건, 현 정부이건 간에 반부패에 대한 각종 선언과 정책이 무색해진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요즘 부패는 우연적이고 비윤리적인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조 자체가 부패화 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체제 하에서의 부패행위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나아가서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되는 상황인 것 같다. 얼마 전 공무원들의 이런 뉴스와 함께 ‘진정으로 우리시대의 포청천은 사라진 것일까?’는 기사제목을 보았다. 어렸을 적 tv에서 방영되던 불의를 못 참는 판관 포청천을 보며 매우 통쾌해 했었는데... 공직사회뿐 아니라 우리사회가 조금이나마 공명정대함을 유지할 수 있었음 하고 바라며 ‘청렴 강직한 목민관의 모범’이란 주제로 송나라 범중엄과 포증을 선정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