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위정척사사상과 개화사상 비교

목차

1. 들어가며
2. 개화사상
3. 위정척사사상
4. 위정척사상과 개화사상의 비교
5. 나오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한 국가에 여러사람들이 일을하다 보면 많은 의견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과거 조선후기 선조이후 서로의 견제를 통한 발전적인 정치세계 실현이라는 긍정적인 목표로 실시하기 시작한 붕당정치에서 시작되어 지금 여·야의 정치적 갈등까지 처음의 목적과는 무관하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정책을 지지하는 잘못된 형태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말 서구 열강에 의해 안팎으로 국가적 존폐의 위기에 처했던 시기 당시 선비를 비롯한 백성들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자는 구호아래 하나로 뭉쳤다. 이 시기 등장한 개화사상과 위정척사사상은 방법론적으로는 서로에 대해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이들 두 사상의 목적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자는 것이었다. 당시의 개화사상은 서구 열강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국력을 강화하고 보다 발전적은 국가를 형성하자는 것이고, 위정척사사상은 서양의 문물을 배척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내적은 것을 강화하여 부국강병으로 이르자는 주장이었다. 이 두가지 사상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인 방법제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럼 이러한 두가지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두 사상은 차이점에 대해 비교해 보기로 하자.

2. 개화사상

개화사상은 먼저 실학으로부터 화이론적 세계관의 극복과 자주적 개국론, 중세적 신분제 부정과 인간평등 사상, 그리고 부국강병과 이용후생에 대한 관심등을 계승하였다. 이것은 김옥균 등이 박규수를 통해 북학을 접하면서 받아들인 것으로서 주로 박지원 단계의 북학의 도달하였던 개화사상의 내용들이었다. 대표적인 학자자인 오경석, 유홍기, 박규수에 의한 형성기의 개화사상에 대해 오경석의 개화사사을 중심으로 알아보면 그 요점은 먼저 조선 왕국의 사회와 민족은 곧 닥쳐올 서양 세력의 침입으로 민족적 대위기에 직면에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민족적 대위기속에서 조선왕조의 정치는 부패해 있고 조선의 사회와 경제는 매우 낙후되어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으며, 그리하여 하루빨리 서양의 선진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채용해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