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²를 통해

소개글

E=mc²를 통해
과학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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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mc² 이라는 식은 자주 접해서 아주 친숙한 것 같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는 못한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학습보조기구의 이름으로 먼저 다가온 E=mc²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 그거~!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것이잖아’ 라고 하며 잘 아는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무엇이며,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한다. 사실 나의 기억력이 나빠서인지 모르지만 이것에 관해 배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친애하는 김태정 교수님께서 이 책을 추천해 주셨을 때는 과연 무슨 책일까? 무기화학 교과서도 모자라서 이런 책까지 소개해주시는 것일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다. 교수님께서는 그런 분이 아니셨다.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전기도 아니고, E=mc²의 식에 관해 어려운 수학기호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짜증나고 어려운 그런 책이 아니었다. E=mc² 이라는 식이 탄생하기까지의 과학적 역사와 그 과정들을 바탕으로 일화를 통해 E, =, m, c , ² 이 나타나는 과정과 이것들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이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E=mc²의 의미에 대해 아주 쉽지는 않지만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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