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주거 비교

소개글

한국 중국 일본의 주거 문화를 비교 한 것입니다.
사진도 있음

목차

1. 주거와 문화
2. 한 중 일 상류주택 공간성 비교

본문내용

문화란 한 사회와 집단의 신념이나 인지, 가치나 규범, 관습이나 행동을 말하는데, 이러한 문화는 특정집단 사이에 일치된 방법으로 개념을 형성하며 전파의 특성을 가진다. 또한 한 사회의 가치나 신념, 행동은 사물이나 물리적인 환경으로 구체화된다. 특 문화란 특정 공동체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문화에 대한 정의는 문화를 보는 관점, 학자들의 사상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내릴 수 있으나 시간을 통하여 학습에 의해 전승하는 생활양식, 행활 규범과 생태적응이며, 일련의 인간의 학습된 행동양식이다.
즉 주거의 측면에서 본 문화란 주거의 측면에서 나타난 생활문화의 총칭으로, 주공간과 관련된 생활양식이다. 주거문화는 어떤 민족, 지역, 사회, 집단에서 공통적인 형태를 가진 주생활의 방법으로써, 그 문화 속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같은 공간이 주어지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그 사람이 익혀온 생활양실에 의해 다르며, 일정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동일 사회의 주거공간은 그 사회에서 장기간에 걸쳐 변화하면서 정착한 것이다. 즉 현재의 주공간 형태를 형성하게 한 기본이 그 사회의 주거문화인 것이다.
온도, 습도, 바람, 비 등의 기후적 요소나 자원의 유용성, 건축자재의 개발 등의 기술적 요소는 주거의 수정요소이며 세계관, 종교, 가족과 사회적 구조 등의 문화적 요소는 주택이나 마을의 형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소로 본다. 즉 주거문화는 여러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 해석할 수 있으며, 주거의 존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 한국, 중국, 일본의 상류주택 공간성 비교 >

한국과 중국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하여 역사적으로도 항상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던 나라들이다. 같은 유교와 도교 및 불교 등 사상적 기반 아래에 있다.
비교의 기준으로는 상류주거로서 중국의 사합원과 우리의 상류주택 및 일본의 서원조와 비교할 수 있겠다.
중국의 사합원과 우리나라의 상류주택, 일본의 서원조의 기본적 특징을 먼저 살펴보면, 우선 중국 북경의 주택은 예외 없이 가운데 마당이 있고 건물이 그 주위를 둘러싸는 형식을 취한다. 사합원이라고 불리는 이 주택은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형 주택이면서 동시에 중국의 주거 문화 자체를 대표하는 주거형식이다. 사합원은 그 의미상 네 개의 건물이 중정을 둘러싼다는 뜻을 갖는데, 과거에는 사합방 이라고도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