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문화 -정치패러디 중점
- 최초 등록일
- 2006.11.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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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확산되고 있는 패러디문화 그 중에서도 정치패러디를 중점으로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 패러디이론
- 정치패러디
- 5∙31지방선거와 정치패러디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 서 론
지금 우리의 대중문화는 `패러디의 시대`라고 할만큼 패러디의 표현형식은 광고, 글, 드라마, 코미디, 영화, 정치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이것이 또 하나의 작품으로 세상에 얼굴을 내비치는 경우도 있다. 수많은 패러디가 생겨나고 유행이 되고 또 사라지고 있다. 흉내 내기, 뒤집기, 비틀기, 비꼬기, 꼬집기로 무장한 패러디는 대중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먼저 패러디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작품 특징이나 문체 또는 운율 등을 모방하여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바꾸어 놓은 것으로 문학용어에서 출발하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인 김춘수의「꽃」을 패러디한 장정일의「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이라는 시는 우리나라의 패러디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문학에서 주로 쓰이던 것이 90년대로 들어서면서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빈번하게 사용되어 왔고, 패러디의 의미는 이제 문학적 의미에서 벗어나 최초의 본질에 대한 독특한 재현이라는 광범위한 뜻을 가지게 되었다. 패러디의 범위가 이만큼 넓어진데에는 현 사회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터넷이라는 도구의 기술적 발전과 연관이 있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공유하던 패러디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2004년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부터이다.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패러디물을 접하면서 관심도를 높이게 되었고 정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데 좀 더 적극적으로 변모했다. 일반 대중들에게 정치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본 필자는 이러한 패러디의 이론적 접근과 그 중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정치패러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 김영순 외 5명 공저, 『패러디와 문화』, 한양대학교출판부, 2005
• 가우리정보센터, 『정치 패러디의 종류 및 작동원리와 그 본질에 관한 연구』, 2005
• 노정환, 『주류질서에 대한 반동, 패러디 열풍이 분다』, 월간『말』, 1998
• 다음 까페 《하얀쪽배무죄운동》http://cafe.daum.net/hayanzzockbae
• 다음 까페 《장진주사(將進酒辭)》http://cafe.daum.net/antiliveis
• 《아마추어패러디작가연대》 http://www.bangbup.com
• 디시인사이드 http://www.dcinside.com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 한나라당 http://www.hannara.or.kr
• 민주노동당 http://www.kdlp.org
• 한겨레 기사 -“조심! 이렇게 하면 딱 걸립니다” 사이버 불법 사례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420.html
• 세계일보 기사 - "악의적 비방은 풍자정신에 어긋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0000044514§ion_id=102&menu_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