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필드파크 감상문

소개글

비디오 감상문 입니다~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그러면서도 지루해지지 않고 자아를 찾으며 사랑을 찾는 이야기...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내 자아를 찾는 데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스필드파크(Mansfield Park)...
주인공인 페니의 인생이 펼쳐지는 장소이다. 영국의 빅토리아시대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버트램가 귀족 가문의 집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느 날, 이 집에 페니라는 아이가 온다. 이 아이는 집 안주인인 노리스 부인의 조카이다. 페니의 집안은 가난한데 비해,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부양하기 힘들어 부득이하게 페니를 이모네 집에 보낸 것이다.
그 집에 도착한 페니는 식모살이를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여기서 그 시대에는 우리 조선시대와 같이 가난한 집 아이들이 부잣집에 가 살면서 식모살이하던 것과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집이 자신의 친척집이라는 데에 좀 놀랐다. 그런 페니는 동생에게 자주 편지와 일기를 써주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역사를 자신의 상상대로 재편집해서 엮어나가는 이야기 같은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독특한 필체와 역사관, 지식을 습득해 나가면서 매혹적이고 지적인 여성으로 자라난다. 처음 버트램가에 갔을 때 그녀는 주위에서 곱지 않은 시선과 ‘가난한 친척’이라는 편견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 때 버트램가의 아들인 에드먼드가 페니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었었다. 편지를 쓸 수 있게 종이를 가져다준다거나 그녀가 울 때 위로를 해주는 등 여러 가지로 그 둘은 지적인 부분이든 생각하는 부분이든 여러 가지로 통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러면서 그 둘은 서로를 잘 이해하는 둘도 없는 친구와 연인사이를 오가며 커갔다.
그들이 20대가 되었을 무렵, 버트램가에 토마스경의 사촌인 헨리 크로포드와 메리 크로포드가 들어와 살게 된다. 이 둘은 페니와 에드먼드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네 명은 모두 친척사이이다. 하지만 이 둘이 오면서 이 네 명의 관계는 꼬이기 시작한다. 에드먼드는 메리에게 반하고, 헨리는 페니에게 반하게 된다. 여기서 이 시대의 문란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네 명은 모두 가까운 친척사이이다. 하지만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데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었다. 유교 국가인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국의 고대는 이런 점에서 많이 개방된 시대였다 해도 좀 이해는 하지만 약간의 거부감이 들어 의아하게 생각하면 영화를 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