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아테나)
- 최초 등록일
- 2006.11.0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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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중 아테나에 대한 글
목차
아테나는 어떤 여신인가?
아테나 여신의 출생
가족관계
아테나 여신관련 신화
아테나 여신과 현대 여성의 비교
남자가 되고 싶었던 여자 아테나
(일탈을 꿈꾸는 여성의 대변자)
본문내용
아테나는 어떤 여신인가?
아테나는 지혜와 공예의 수호신으로 로마인에게는 미네르바로 알려져 있으며 아르테미스처럼 순결을 지킨 처녀 여신이다. 그녀는 단단한 몸매를 지닌 아름다운 무사로 자신이 선택한 영웅들을 보호하고 자신의 이름은 딴 도시 아테네를 수호하였다. 올림포스산에서 갑옷을 입고 있는 여신은 아테나 하나뿐이며, 헬멧을 뒤로 비스듬히 써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내면서 한 손에는 방패를, 한 손에는 창을 든 모습을 하고 있다.
아테나는 전쟁 시에는 전략을 짜고 평화 시에는 집안에서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관장했다. 그래서 한 손에 그릇이나 물레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아테나는 도시의 수호신이었으며, 군대의 후원자였고, 수직공, 대장장이, 도공, 제단사들의 수호신이기도 했다.
아테나는 합리적인 사고에 가치를 두며, 본능과 자연보다는 의식과 지식을 주도하는 여신이었다. 그래서 지혜를 지닌 커다란 눈의 부엉이로 그녀를 묘사하기도 한다. 아테나의 기질은 도시적인 것으로 그 점에서 아르테미스와는 대조적인 여신이었다.
아테나 여신의 출생
아테나 여신은 신들의 제왕 제우스와 지혜의 여신 메티스의 딸이다
아테나는 헤파이스토스가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쳤더니 완전 무장한 성인의 모습으로 뛰어 나왔다고 하는데, 이 아테나의 탄생 경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현명한 티탄 여신인 메티스(지혜로운 충고)에게 구혼하여 결혼하게 된 제우스는 메티스가 알려준 대로 아버지인 크로노스에게 토제(吐劑), 즉 구토약이 섞인 음식을 크로노스에게 먹여 자신의 남매들을 토하게 한다. 그런데 메티스가 제우스의 아이를 배었을 때, 제우스는 조모인 가이아로부터, 만일에 메티스가 제우스의 두번째 아들을 낳으면 그가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천지를 지배할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다. 이 때문에 제우스가 메티스를 통채로 삼켜 버렸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