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에서 본 로마복식
- 최초 등록일
- 2006.1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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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식 문화사 수업 들을때 제출했던 레포트 입니다.
사진을 첨부하여 그 복식을 설명하는 형식의 레포트 입니다.
의복의 특징이 드러나는 사진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A+ 받았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면 로마 복식을 엿볼 수 있다. 로마의 대표적 복식으로는 토가를 들 수 다. 토가는 그리스의 히마티온과 에트루리아의 테베나가 합하여 발전한 것으로 토가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제정 말기부터 관복이 된 토가는 선 장식이나 입는 방법에 따라, 토가 픽타(황제나 개선장군이 입었던 공식의복), 토가 프라에텍스타 (황제, 성직자, 집정관, 14세 이하의 소년, 소녀들의 입던 토가로 하얀 울에 검은색·보라색 트리밍),토가 푸라( 단순모직 토가, 일반인 평상복)등으로 명칭이 다양해 졌다. 그림 1과 그림 2는 원로가 토가를 두르고 있는 모습인데 토가 프라에텍스타로 추정된다.
그림 3과 그림6, 그림7을 보면 여성의 전형적인 의상인 스톨라를 입고 팔라를 두른 공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팔라는 그리스의 히마티온이 계승된 것으로 남성의 옷은 팔리움이라고 부른다. 여성의 대표적인 의상이 스톨라였다면 남자들은 주로 튜니카를 입었다. 그림 4가 튜니카를 입은 막시무스의 모습이다. 남자들은 튜니카를 보통 무릎 근처까지 오게 입었다. 보통 튜니카를 흰색 울로 만들었는데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 여러 가지 상징적 장식을 하기도 했다. 어깨와 무릎 부분에 4각이나 6각, 8각 또는 원형의 헝겊장식인 세그멘티를 붙이기도 했는데 그림5가 세그멘티로 추정된다.
그림 7
그림 8
그림 9
그림 11
그림10
그림 8과 그림 9에서 코모두스가 팔루다멘툼을 입은 것을 볼 수 있다. 팔루다멘툼은 그리스의 클라미스와 같이 직사각형 또는 정사각형의 천으로 왼쪽 어깨를 덮고 앞이나 오른쪽 어깨에서 장식 핀인 피불라로 어깨에서 고정하거나 양어깨에 고정하여 착용하였다. 그림 9의 막시무스는 튜니카 위에 갑옷을 입은 형태이다.
참고 자료
영화 글래디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