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전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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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을 읽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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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래로, 기업들은 끊임없이 경쟁에 임해왔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싸우고 있고, 차별화를 위해 투쟁하며,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머리를 싸맨다. 하지만 애초에 경쟁자가 없는 시장공간을 창출하면 어떨까? 이 책은 전략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한 필수조건들에 대하여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한다.
저자들은 100년 이상 지속된 30여 분야의 산업에서 150여 건의 전략적 이동(Strategic Move)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포드 자동차의 모델 T부터 애플의 iPod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가진 한 가지 공통점인, 전략적 이동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들었고 블루 오션이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쟁없는 시장공간, 즉 블루 오션을 창조하였다는 것이다.
최근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책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기업은 치열한 글로벌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성장이며, 선두 몇몇의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차지 해야하며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원가우위와 차별화 전략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믿었다. 그런 전략을 통하여 기업의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책에서는 다른 관점을 제시 하고 있었다. ‘경쟁은 잊으라.’ 라는 주장을 한다. 경쟁은 레드오션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기업의 목표는 경쟁을 통한 생존이 아니라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가 돼야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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