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송,명,청나라) 여성의 지위

소개글

중국 송,명,청나라의 남성과 여성의 개념과 사회적인 요소에 따른 여성의 지위변화에 대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약간의 표도 있어요.

목차

1.중국의 여성과 남성의 개념
1)성(性)적 차별성
2)행동의 차이점

2.여성의 지위변화
1)송나라 여성의 지위
ⓛ여성의 혼인
②지참금
ⅰ) 지참금의 내용물
ⅱ)지참금의 의미
③상업화에 따른 여성의 노동변화
④부부간
⑤재혼의 관계

2)명․청나라 여성의 지위
①소녀와 어린시절
②여성의 혼인
③명대 여성 자살의 실상

3)청대 정절 숭배 만연의 본질

본문내용

본론
1.중국의 여성과 남성의 개념
1)성(性)적 차별성
남성들과 여성들 간에 신체적으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은 윤리적이나 유교의 관습적인 가르침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전『예기(禮記)』에는 “남성과 여성의 분리”〔남녀지별(男女之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사마광이 저술한 “거가잡의(居家雜儀)에서 예기(禮記)의 내칙(內則)에 기록된 남성과 여성의 분리에 관한 규칙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무릇 궁실(宮室)을 만듬에 반드시 내외(內外)를 분별해야 한다. 궁(宮)을 깊게 하지 않고 문(門)을 견고히 하며, 내외가 우물과 목욕탕과 화장실을 함께 쓰지 않는다. 남자는 낮에 일없이 사실(私室)에 거쳐하지 않고, 부인은 이유없이 중문(中門)을 엿보지 않는다. 부인이 일이 있어 중문을 나갈 EO는 반드시 얼굴을 가린다. 일이 없이 나갈 때는 또한 밖의 전갈과 물건을 전달해 준다. 그러나 번번이 당실(堂室)에 올라가거나 부엌에 들어가게 해서는 안된다.

사마광은 다른 책에서 단도직입으로 그 상황을 요약하여 서술하였다. 즉“10세가 넘은 여자아이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은 영원히 집안에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마광은 아버지는 딸 약혼한 후 딸의 방에 들어가서는 안되며 남자형제는 결혼한 여자형제가 친정에 다니러 왔을 때 옆에 앉아서도 안된다고 했다. 원채(袁采)는 남성과 여성은 신체적으로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사마광의 가르침을 칭찬했는데, 그 책에 “집안을 관리하는데 필요했던 것의 절반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唐代에 쓰여진 『女論語』라는 입문서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접촉을 금지하였다.
이런 생각은 비슷하게 남성과 여성의 기능도 분리되어야 하고 행동에도 차이가 있어야 한다는 것까지 포함된다. 주희(朱熹)는 『소학(小學)』에서 『예기(禮記)』를 인용했다. 즉 “남자는 집안일에 관여하지 않고 여자는 바깥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자들은 아내가 하는 일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요구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거의 그런 일이 없다 그 대신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신경을 써서 사전에 막았다. 이외에도 “여자는 여성들의 처소에서 하루종일 지내야 한다.”, “절대로 스스로 일을 시작하거나 행동을 개시해서는 안된다.”, “암탉이 울어서 새벽을 알리는 재앙이 생기도록 허락해서는 안된다.” 와 『시경(詩經)』의 시(詩)에 관한 주석에서 주희는 “남자들은 바깥에서 기반을 잡으며 국가나 가정의 지배자이다. 그래서 남자들이 현명할 때는 나라를 세울 수 있다. 반대로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성은 흉조다. 왜냐하면 말을 너무 많이 함으로써 일을 일으켜 재앙을 초래하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반소(班昭, B.C.116사망) 역시 여성다움의 유교적 명확하게 표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