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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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으로 이전한 국립중앙 박물관 관람 후기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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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고고관 이었다. 고고관은 구석기,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철기 시대 그리고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와 발해를 포함하는 남북국 시대까지의 유물을 시대별로 연결할 수 있게 전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생업경제, 사회구조, 정치체제의 변화 등을 고려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는 우리 고고학계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계속 새로운 성과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구석기실이었다. 구석기실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뗀석기’였다. 뗀석기는 흔히 알고 있듯이 돌을 갈지 않고 돌을 깨뜨려 주먹도끼 같은 도구로 사용 한 것인데 주먹도끼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끝이 생각 보다 뾰족하고 날카로웠다. 특별한 다른 제작 도구 없이 저렇게 돌을 뾰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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