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창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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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한국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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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창의 한국’은 21세기 새로운 문화환경에 대응하는 중장기 문화비전으로 화두는 책 제목 그대로 ‘창의성’이다. 이 정책은 단기적이고 임기응변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문화정책을 새로이 하기 위한 방안이다. 즉, 단기적인 학습으로는 얻어질 수 없는 창의성을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창의 한국’의 목표이다. 그에 따르는 ‘창의 한국’의 세 가지 키워드는 창의성, 다양성, 역동성이다. 이들 개념을 각각 개인, 지역, 국가 차원에서 `창의적인 문화시민`, `다원적인 문화사회`, `역동적인 문화국가`로 확대, 이를 실현시키는 가장 중심적인 개념으로 `창의성`을 두고 5대 기본방향과 27대 추진과제를 설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창의 한국’을 추진하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것에 전제하여 연구하고 발표한 것일 것이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교육은 창의성을 기르는 것과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창의성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초, 중, 고등학교의 모든 교육이 거의 주입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이 대학교에까지 이어져 우리는 점점 창의성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학생들의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시간을 써버리는 터라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지금은 주 5일제이지만 예전에는 토요일까지 근무하기 때문에 일요일이 되면 모든 가족들이 지쳐 휴식을 원할 뿐이지 누구도 문화를 접하고 즐길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창의력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교육과 생활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창의력 위주의 수업이 많아지고 무작정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많은 체험을 하도록 하는 교육이 늘어나고 있다. 또 회사에서는 주 5일제 근무와 학교 역시 5일제를 하도록 하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도심의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공공건물과 시설물들이 생겨나고 도서관의 수도 늘어났다. 문화 행사 역시 예전보다 많이 늘어나 생활 곳곳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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