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모터사이클다이어리와 중남미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11.0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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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남미문화의 이해라는 교양수업에서 쓴 레포트로
영화 미션과 모터사이클다이어리를 보고
중남미 문화와 연결하여 쓴 레포트
목차
미션
모터사이클다이어리
본문내용
미션
미션은 1750년, 식민시기에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의 국경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로버트 드니로, 제레미 아이언스가 주연하여 원주민 과라니족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벌이는 선교사들의 모습과 원주민들의 모습을 그린 종교영화이다. 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 시기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이 시기에 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 등 여러 열강들은 라틴 아메리카를 발견한 이후 식민지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갔다. 특히 스페인은 라틴아메리카의 대부분을 본국의 지배 하에 넣고, 독립 때까지 약 300년간 식민지로 통치하였다. 그러나 에스파냐, 포르투갈의 식민지 하에서 라틴아메리카가 본국의 중상주의정책으로 상업자본의 착취대상이 된 데 반해, 본국은 현지의 생산력 발전이나 합리화에는 관심이 없었다. 스페인은 독점주의, 중상주의, 개입주의라는 대원칙아래 식민지를 경영하였으며 식민지의 모든 것을 스페인 왕실의 개입으로 운영하였다. 종교적으로는 식민지 정복 초기에는 인디언 원주민의 문화를 존중해 주면서 선교활동을 하였으나, 스페인의 펠리페 2세 즉위 이후에는 모든 원주민의 문화를 말살하면서 스페인화, 가톨릭화를 강요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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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우상이 되어 버린 그 이름,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1952년 1월, 의대 졸업을 앞둔 스물셋의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고물 오토바이를 타고 무일푼으로 남미 종단여행을 떠난다.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그 여정을 그린 짧은 여행의 기록이다. 이 영화의 감독 월터 살레스는 이전의 영화 <중앙역>과 <자정>을 통해서 단순히 브라질 민중의 고단한 삶만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면 이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에서는 소재를 한층 더 넓혀 남미 전체를 영화화 하고 있다. 영화는 에르네스토 게바라가 쓴 <나의 첫 대 여행>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남미여행에 관한 기록> 그리고 알베르토 그라나도의 여행일지 <체와 함께한 남미여행> 을 원작으로 하여 그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나누는 대화와 주인공들이 부닥치는 상황들은 대부분 위의 책에서 인용했다고 감독은 말한다. 그러나 가끔 영화에서 보여 지는 길 위에서의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의 상황은, 감독이 미리 정해놓은 시나리오를 파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건을 넣기도 하여 즉흥적으로 연출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이 영화는 기본 텍스트에 감독 자신만의 세계를 가미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생동감과 현실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