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21세기 트랜드 그 흐름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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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추천도서 목록 가운데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었던 책은 아쉽게도 “한눈에 보는 21세기 트렌드”란 책뿐이었다. 책을 처음에 접하였을 때 조금 낡아보여서 내용이 좀 딱딱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요즘 사회추세를 잘 반영하였고 분석해서 흥미로웠다. 전체적으로 우리 한국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 논하고 있었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었는데 우선 “한국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에서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제시해주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국제사회의 판도가 바뀐다”라는 본론 부분에서는 세계 각국의 동향을 살펴보고 본받아야할 점들에 대해서 논하였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읽어야 살아남는다”라는 결론 부분에서는 이 책의 제목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21세기에 발달하게 될 정보화문제, 환경문제 나아가서는 전 지구촌적인 문제에 대해서 언급함으로서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제시해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들이 많았는데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면서 내가 보지 못했고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이 많았고 또한 21세기에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갈피를 잡을 수 있었다. 우선 첫 단락인 한국경제의 실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논하였던 부분을 말하자면 우리들도 크게 실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점들이 많았다. 한국은 이미 예전의 급성장한 한국이 아니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 고있다. 저자는 “추락하는 용”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나라가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문들이 점점 사장되어 가고있다. 노동생산성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이유인 즉 슨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내수산업이 발달될 수 없고 이는 생산 활동의 부진과 가동률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 책이 쓰인 년도가 1996년인데 어언 8년이 지났는데 현 한국의 경제상태는 더욱 침체기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가 급성장할 때 큰 버팀목이 되었던 섬유분야와 신발분야 등 경공업분야를 다시 살리는 방법이 있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는 너무 쉽게 이 분야를 포기하고 고(高)기술제품분야로 전력을 옮겼다. 물론 내 생각도 시대가 변하였고 그에 부응하여 알맞은 부문을 발전시키는 것이 효율적이고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출 주력분야였던 부문을 포기하고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이는 다른 나라에게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고 현 상황과는 반대로 수입을 하여야 할지도 모른다. 또한 이 경공업분야를 살리되 전폭적으로 지지 해주어야 하는 점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의 일례로 “브랜드”를 들 수있다. 신발은 결코 어느 나라보다 잘 만들지만 브랜드의 부재로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참고 자료

★21세기 트렌드★